28개 언어로 번역된 디스토피아 소설 원작의 SF 영화. 전체주의 국가에서 성장한 소년 드쟈타가 아버지를 찾아 나서면서 겪는 성장기로, 최근 세계적인 정치 흐름 때문인지 영화의 이야기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데뷔작이라 믿기 힘든 수준급의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묘사가 돋보인다.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avaria, 1812. A lovelorn young poet banished from society is forced to wander across mountains, ice and snow, on a dangerous journey which will either lead him to death or to a new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