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orgi Khurtsilava

참여 작품

세이브 솔져스
2008년 러시아군의 침략으로 평화롭던 마을은 한순간에 죽음의 도시로 변하고 사람들은 하나둘씩 마을을 떠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병든 아내를 돌보는 바드리와 홀로 딸을 보살피는 바즈자는 남아서 마을을 지킨다. 그러던 중 러시아군의 계략에 빠진 조지아군은 전멸 직전의 상황까지 놓이게 되고 사경을 헤매는 부상병들을 그냥 볼 수 없었던 바드리와 바즈자는 그들을 구하고 위험을 무릅쓴 탈출 작전을 감행하게 되는데... 과연 폐허가 된 마을 속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까?
마나나의 가출
Vakho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아내로 살아온 중년 여인. 그녀가 독립을 선언한다. 삼대가 모여 살던 전통적인 가정은 충격에 빠지지만, 그녀의 진짜 삶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호스티지스
Lasha
Soviet Georgia, 1983. Preparations for Nika and Ana's wedding are in full swing and it's a big day for both of their elite families. For the newlyweds and their friends, however, the celebrations are in fact part of a cover-up, as they plot an audacious escape from the Soviet Union.
모이라
바닷가 도시에 사는 한 가족의 드라마틱한 일상을 담은 영화. 어머니는 해외에서 일하고 아버지는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실업자인 동생은 범죄 집단을 기웃거리는 마무카 가족. 이제 막 출소한 마무카는 은행 대출을 받아 산 작은 어선 '모이라'로 가난에서 벗어나길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