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에 위치한 영국의 기숙학교 헤일셤. 캐시(캐리 멀리건)와 루스(키이라 나이틀리), 토미(앤드류 가필드)는 언제부터인지도 모르는 채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외부 세계와 철저히 격리된 이곳의 학생들은 어떤 특별한 ‘목적’을 갖고 인위적으로 생산된 ‘클론’. 사려 깊고 총명한 캐시는 감정 표현에 서툰 토미를 돌봐주고, 토미 역시 그런 캐시를 아끼지만, 적극적인 루스가 토미에게 고백을 하면서 이들의 관계는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Jack is losing his sight and his faith in life along with it, while his young daughter Bella believes her family is protected by fairies. After an argument she runs away. So Jack needs to rediscover his faith in order to find his daughter.
록 뮤지션 그레고리는 그의 커리어가 다시 제 궤도를 찾기를 바란다. 멤버들과 함께 밤마 다 텅 빈 녹음실에 숨어들어 멋진 음악을 만들려고 밤을 새우던 그는 샘플을 뜬 오래된 곡 안에서 음산한 목소리를 발견하게 된다. 국내에서도 심심치 않게 떠도는‘녹음실 괴담’의 영국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