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shi Fujimura

참여 작품

나는 빛을 움켜쥐고 있어
Producer
「폐점합니다」라고 붙여진 벽보, 하룻밤 사이에 부서지는 건물, 골목길에서 사라져가는 아이들의 목소리− 지금 일본은 발전과 재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크게 변화하려 하고 있다. "사라져가는 무언가"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떠나보내는 것으로 앞으로 나아가려 하는 본작의 주인공은, 현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소중한 무언가가 끝나갈 때쯤 어떻게 그들과 마주하는지를 진솔한 시선으로 전해준다. 본작의 감독은 데뷔작부터 지금까지 해외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해 프랑스의 일류 영화잡지 카예 뒤 시네마(Cahiers du cinéma)에서 그 날카로운 감성을 절찬받아 전작 「섬머 블룸스」가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2개의 상을 수상한 나카가와 류타로가 맡는다.
섬머 블룸스
Producer
27-year-old Hatsumi Takimoto is a former teacher and now waitress. She holds a secret. Three years after her boyfriend died, she receives a letter from him. After meeting a former student, Hatsumi Takimoto confesses about her past.
도쿄 선라이즈
죽어버린 절친의 첫사랑 소녀의 초상화를 들고 그림 속의 주인공을 찾아가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여행에서 극적인 무언가는 일어나지 않는다. 친구의 흔적을 찾다가 료칸에서 울면서 밥을 먹는 씬이 이전까지의 여행과정보다 훨씬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이야기가 끝난 지점에서 에필로그처럼 붙여 놓은 뒷부분이 상당히 긴데, 이 부분에서의 시간 순서 무시한, 감정이 이끄는 대로 붙여놓은 편집이 참 개성적이다.
Calling
A cleaning man wants to become a painter, but he continues to devote himself to his wife by giving up the dream.
Tale of a Raindrop
This is a story of a young woman and her coming of age in Japan. In the winter before her college graduation, Michiru received a letter from a girl. Apparently, they are sisters who shared the same father. The letter explained their father who has left Michiru from her birth. Even though she had never cared about him, the fact about his existence spread within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