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착한 딸, 아니면 미운 13살? 성적도 우수하고 친구들과 사이도 좋은 데다 부모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똑 부러지면서도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메이는 요즘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느라 고민이 많다. 이 나이에 엄마의 과잉보호를 받자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데다, 관심사, 인간관계, 신체 등 그녀의 모든 것이 변하고 있기 때문. 그런데 이 와중에 흥분하면 거대한 레서판다로 변신하는 비밀까지 떠안게 되다니! 아침도 먹어야 하고 학교도 가야 하는데, 이 엄청난 비밀을 어떻게 숨겨야 할까?
Two friends locked in a love-hate relationship bury a dead frog as rain beings to fall. They make a fateful decision to wait out the storm under a tree and wake up in a world quite unlike the one they left behind.
They call her Planet Claire cause she's the size of a planet, but 11 y.o. Claire turns her insults around. She is a planet and if you're lucky maybe she'll let you stay.
과학 연구소에서 일하는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라니.’ 바빠서 생일조차 챙겨주지 않는 엄마를 찾아가지만 실험중인 공간 이동 레이저를 맞고 정글 행성으로 전송된다. 위험천만한 정글 행성에서 ‘라니’는 공룡들에게 공격 당하고, 자신을 구해준 요정 ‘블루’와 친구가 되어 신비한 정글로 모험을 결심한다. 한편, 욕심 많은 연구소 소장은 정글의 특수 DNA를 캐내기 위해 행성을 위협하고, 행성의 정글에 머물고 있는 ‘그린’ 박사는 ‘라니’, ‘블루’와 힘을 합쳐 정글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라니’가 행성으로 전송된 것을 알게 된 엄마는 직접 딸을 찾아 나서는데… 과연 ‘라니’는 ‘블루’와 함께 위험에 빠진 정글 행성을 구하고 무사히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