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in Beauty Shop
초인적인 힘과 탈월학 전략,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이스라엘 최고의 첩보원으로 이름을 날리던 조한 드빌은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팬텀과의 끊임없는 대결에 싫증을 느끼고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팬텀과의 대결 도중 죽음으로 위장한 그는 자신의 꿈인 헤어드레서가 되기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대형 미용실에 취직을 시도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던 조한은 팔레스타인 출신 미녀 달리아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직장을 얻게 된다. 그동안 손님이 없던 이 미용실은 조한의특별 서비스와 빼어난 기술로 손님이 급증한다. 한편, 팔레스타인 출신 택시 운전사가 조한을 알아보고 미용실을 폭파하려다가 실패한 후, 마침 뉴욕에 있던 팬텀에게 조한이 뉴욕에 있음을 알린다. 이제 조한은 팬텀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다시 휘말리게 되는데…
Party Guest
최근에 제프와 약혼한 사라는 여동생 애니의 결혼식에 참가하기 위해 고향인 패서디나로 향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영화 의 이야기가 사라의 가족의 이야기라는 이상한 소문을 듣게 된다. 사라 자신과 마찬가지로 결혼을 앞두고 안절부절못하던 것은 30년전 사라의 어머니도 마찬가지였으며, 결혼식을 앞두고 사라의 아버지가 아닌 다른 남자와 도망쳤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영화 속 '미세스 로빈슨'이 바로 할머니 캐서린이라는 소문도 듣게 되는데...
Karen Blixen (voice)
An impressively done new documentary taking a look back at the making of this picture. Interviews with everyone from director Pollack to composer John Barry take us through the memories of the making of the picture. In between interview segments are looks and thoughts on and at the history of the story and Africa itself. Especially entertaining is when Streep and Pollack talk about working with the animals.
Washer Woman
캘리포니아의 외딴 사막에서 두명의 보안관 조수가 자신의 이름조차 대기를 거부하는 부랑아를 발견하고 연행한다. 부랑아가 갖고 있던 소지품이라고는 어떤 지방 경찰 기사가 실려있는 낡은 신문 스크랩과 잔돈 그리고 약이 들어 있는 병 뿐이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약은 사람의 마음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갖고있는 스캐너라 불리는 자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억제하는 약이었다. 이때 보안관 조수들을 스캐닝 파워로 처치하고 유유히 사라지는 스캐너 중의 하나인 볼킨(Karl Volkin: 패트릭 킬패트릭 분). 그는 잃어버린 스캔의 힘을 우연히 되찾았다. 그리고 자신을 5년전에 감옥에 넣었던 경찰관 샘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운다. 한편 스캐닝 파워를 갖고 있던 LA 경찰 샘 스타지악(Samuel Staziak: 다니엘 퀸 분)은 스캐너를 지원하는 연구소인 트랜스 뉴럴 센터를 방문하여 자신을 버리고 떠난 어머니의 소재 파악을 부탁한다. 볼킨은 몰래 트랜스 뉴럴 센터에 침입하여 스캐너들의 주소를 알아내고 차례차례 스캐너들을 찾아다니며 강력한 스캐너 파워로 스캐너를 살해하고 능력을 흡수하며 자신의 복수를 위해 엄청난 파워를 키워나가는데.
Jury Foreman
Michael, a young autistic boy who has trouble with verbalization but a real talent for technology, uses a computer to plead for help after being molested at his school.
Leslie McCallister
시카고에 살고 있는 케빈의 가족은 크리스마스에 플로리다에 가기로 되어있다. 그러나 공항의 소란 속에, 홀로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어 거대한 도시에 혼자 남게 된 케빈은 기지를 발휘하여 아버지 카드로 플로리자 호텔에 묶게되고, 의심스러워 하는 종업원들을 멋지게 따돌린다. 한편, 감옥을 탈출한 2인조 강도 마브와 해리는 뉴욕의 장난감 가게를 털어 한 몫 잡을 꿈에 부풀어 있는데...
Mrs. Tetmann
제이콤은 아미티빌의 골동품상에서 구입한 오래된 시계로 인해 위험에 빠진 가족들의 소식을 듣고 중요한 거래도중 뉴욕에서 돌아온다. 시계의 뚜껑을 여는 순간 주위가 어두워지고 거역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어떤 힘이 그들의 모든것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동물과 사물들을 그들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게 되고, 순수한 어린 소녀가 잔혹한 살인마로 변해가는가하면 가족과 친구들이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끔찍한 괴물로 변해간다. 누구도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없고, 누구도 그 힘을 거역할 수 없으며 그 공포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전설의 아미티빌이 그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Leslie McCallister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카고. 말썽꾸러기 케빈은 자기의 치즈 피자를 먹은 형과 싸워 소동을 일으키자 엄마는 케빈을 3층 다락방으로 올려보낸다. 케빈의 가족들과 케빈의 집에 온 손님들은 다음 날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프랑스의 친척 집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그날 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전화선과 전기선이 끊긴다. 케빈의 가족들은 늦잠을 자게 되어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허둥대다가 그만 3층 다락방에서 잠이 든 케빈을 두고 떠난다. 잠에서 깬 케빈은 혼자 남은 것을 알고 하느님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었다고 기뻐한다. 비행기를 타고 가던 케빈의 어머니는 무엇인가 빠뜨린 기분에 고민하다가 케빈을 두고 왔음에 놀란다. 하지만 전화선이 불통이라, 어쩔 수 없다가 프랑스에 도착한 식구들은 목적지로 가고 엄마는 케빈이 걱정이 되어 집으로 돌아갈 비행기표를 사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연말연휴라 좌석이 없었다. 혼자 집에 남은 케빈은 형과 누나 방을 구경하면서 즐거워한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트리도 만들면서 자축한다. 그런데 빈집털이 2인조 도둑이 케빈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