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ice Devries

참여 작품

툴리
Costume Coordinator
신발 하나 제대로 못 찾는 첫째 딸, 남들과 조금 다른 둘째 아들, 그리고 갓 태어나서 밤낮없이 울어대는 막내, 그리고 자신에겐 아무 관심도 없이 매일 밤 게임에 빠져 사는 남편까지, 매일 같은 육아 전쟁에 지쳐가는 ‘마를로’(샤를리즈 테론). 몸이 스무 개라도 모자란 엄마 ‘마를로’를 위해 그녀의 오빠는 야간 보모 고용을 권유한다. 아이는 엄마가 돌봐야 한다고 철석같이 믿어 왔던 ‘마를로’는 고민 끝에 야간 보모 ‘툴리’(맥켄지 데이비스)를 부르게 된다. 홀로 삼 남매 육아를 도맡아 하면서 슈퍼 맘이 되어야만 했던 ‘마를로’ 곁에서 ‘툴리’는 마치 자신의 가족처럼 그녀와 아이들을 돌봐준다. 슈퍼 보모이자 때로는 인생 친구가 되어 주는 ‘툴리’로 인해 ‘마를로’의 삶은 조금씩 변화하게 되는데…
포세이큰
Assistant Costume Designer
이름 높은 총잡이 존 헨리(키퍼 서덜랜드)는 전쟁이 끝난 후 아버지(도날드 서덜랜드)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전쟁 후 다시는 총을 잡지 않겠다는 존의 앞에 마을의 총잡이들은 그의 명성에 흠집을 내기위해 존를 도발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때마다 아버지를 위해서 존은 화를 꾹 눌러참을 뿐이다. 자신이 없는 새 마을의 유지 맥커디(브라이언 콕스)는 마을의 땅들을 사모으기 시작했고, 그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죽거나 헐값에 땅을 팔고 마을을 떠나야했다. 마을 사람들은 그에게 저항도 해보지만, 맥커디의 곁에는 유명한 총잡이 데이브 터너(마이클 윈콧)를 비롯하여, 어중이 총잡이들까지 버티고 있어 사람들은 공포에 떨뿐 저항이라곤 생각치도 못한다. 마을의 보안관은 맥커디의 횡포에 줄행랑을 친지 오래고, 사람들은 그 횡포에 하나 둘 씩 마을 떠나기 시작한다. 어느날 존의 옛정인 메리 앨리스(데미 무어)의 남편에게 맥커디는 존을 죽이던지 마을을 떠나라는 협박을 하게되고, 그녀의 남편은 결국 마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이에 메리 앨리스는 존에게로 달려가 맥커디의 횡포에서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하게 되는데...
스모킹 에이스 2
Costume Coordinator
유명 암살자들에게 할 루코의 의뢰가 들어온다.4월 19일 3시까지 월터 위드를 암살하면 3백만달러를 주겠다.3백만 달러는 오늘 자 환율로 34억 3천 8백만원 가량.세계최고의 암살자들이 전용면적 200제곱미터의 타워팰리스를 살 수있는 금액에 혹해서 일감을 받는다.그리고 미국 정부는 공무원인 월터 위드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암살자들이 서로 지지고볶으면서 몇명이 죽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마지막 방어선 코앞까지 다가온다.월터는 암살자들에게 달려가면서 자신의 휠체어에 달린 C4폭탄을 터트린다.폭발에서 겨우 살아남은 월터 경호 담당자에게 또 다른 요원이 찾아와서 아마 월터가 할 루코인것 같다는 말을 건넨다.자신 휘하의 암살자들을 모두 없에기 위해 이 같은 일을 꾸민것이라고 했다.그리고 폭탄이 터지기 전에 어딘가에 피해있던 월터는 차에타고 도망가려던 순간 경호 담당자에게 총 맞아 죽는다.
플래시드
Assistant Costume Designer
미국 북부 뉴잉글랜드주의 한 호수에서 순찰을 돌던 호수 경비원 한 명이 물속에 존재하는 미확인 물체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된다. 하반신이 잘려 나간 시체에서 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빨이 발견되자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뉴욕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켈리 스콧이 현장으로 파견된다. 그곳에서 수렵 감시관인 잭 웰스과 보안관 행크과 합류한다. 이 때 세계적인 악어 전문가이자 백만장자인 괴짜 헥터가 현장에 와 이번 사건은 악어의 소행이라는 단정을 내리고 생포를 주장한다. 헥터를 제외한 사람들은 뉴잉글랜드 지역에 악어가 살리 없다고 무시한다. 그러던 중 조사반원 하나가 또 다시 살해되고 호수 근처에 사는 노부인 비커만을 찾아간 조사반은 뜻밖에 그녀의 남편이 악어에게 물려 죽었으며, 그 이후로도 그녀가 계속해서 악어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롱풀리 어큐즈드
Assistant Costume Designer
바이올린의 제왕 라이언(Ryan Harrison: 레슬리 닐슨 분)은 신비의 여인 로렌(Lauren Goodhue: 켈리 르브룩 분)을 만나면서 졸지에 평범치않은 혐의([유주얼 서스펙트])를 뒤집어 쓴다. 지옥행 죄수 수송버스가 우디 알렌의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져 낭떠러지에 떨어진 틈을 타 [도망자]가 된 라이언. [긴급명령]을 부여받은 외다리, 외팔, 애꾸눈인 악당 [자칼]과 [싸이코] 같은 냉혹한 경찰과의 별들의 전쟁([스타워즈]) 속에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보지만,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엔 이 [패트리어트 게임]이 불가능한 임무([미션 임파서블])로만 다가온다. 이젠 더 이상 그를 믿지 않는 [양들의 침묵]을 뒤로하고 강인함 심장([브레이브 하트])만을 믿은채 억울한 누명을 벗어보려 발버둥 치는데. 유일하게 그를 믿는 [죽어야 사는 여자] 케스(Cass Lake: 멜린다 맥그로 분)와의 [위험한 정사] 조차 즐겁지만은 않다.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로 연명하며, 죽기살기([다이하드]) 엎치락뒤치락 얽힌 해프닝 속에 그의 [꿈의 구장]이었던 [파고]와 [카사블랑카]를 걸쳐 도착한 곳은 [타이타닉] 호. 그곳에서 라이언은 이렇게 외친다. "I'm 'Wrongfully accused'!"(누명 쓴 피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