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iff Spenser
작은 마을, 모두가 모두를 알지만 문제가 생기면 당신은 딕을 모른다
Casting Associate
30세가 되기도 전에 비틀즈의 인기를 앞서고, 엘비스 프레슬리, 제리 리 루이스 등과의 어깨를 함께 했던 ‘쟈니 캐쉬’의 천재적이고 열정적인 음악 인생과 지독하게도 외롭고, 열정적이었던 그의 사랑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펼쳐진다. 쟈니 캐쉬(호아킨 피닉스)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끔찍한 사랑을 받던 형이 사고로 죽은 뒤 평생을 형의 자리를 대신해 부모님의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며 힘들어한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했던 그는 작은 레코드회사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앨범을 낸 뒤 순식간에 전 미국 소녀들의 우상으로 떠오르며 스타가 된다. 이미 어린 시절 첫사랑과 결혼한 유부남이었던 쟈니는 역시 가수인 준 카터(리즈 위더스푼)와 투어를 다니다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미 온갖 약물중독으로 망가질 대로 망가진 그에게 ‘준’은 ‘쟈니’를 그 자신으로부터 구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된다.
Airline Clerk
마르다는 어릴 때부터 신통력을 가진 타고난 영매. 아버지와 함께 지방 교회를 돌며 미래를 예언해주고 돈을 벌어 살아간다. 어느 날 마르다가 예언한 살인이 실제로 일어나자 기자와 경찰, 그리고 누군가에게 고용된 해결사 킬러가 마르다를 추적한다. 피살자는 화학공장의 근로자로 당국의 안전감사 직전에 피살되어 신문기자 개리는 점점 의혹을 갖는다. 그러나 와인버그 경감은 악덕기업주 사일러스에게 매수되어 수사는 하지 않고 도리어 정보를 제공해주다 나중에야 수사에 나선다. 마르다는 또다시 있을 화학공장의 사고와 죽음을 예언하고, 그 또한 적중하자 그때까지 마르다의 신통력을 믿지 않던 개리도 킬러의 이름을 알려달라고 애원한다.
Mrs. McBride
성인의 문턱에 들어선 발랄한 네 여학생이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에 앞서 남부 캐롤라이나로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방황 정열을 담은 청춘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