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r Department Head
연인으로 떠나는 첫 여행, 기대감은커녕 한 가지 생각만 맴돈다. 이제 그만 끝낼까 해. 한 여자가 새로 사귄 남자 친구 제이크의 부모님이 계신 농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기이한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만나고 눈보라에 발이 묶이면서 의문을 품게 된다. 그와 그녀 자신에 대해. 눈앞에 보이는 현실과 이제까지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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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마음을 열지 못하는 반항아 ‘스텟’은 어느 날 교장 선생님의 권유로 뜻하지 않게 최고의 실력자만 모였다는 국립 소년 합창단 입학시험을 치른다. 한 번도 음악 교육을 받은 적 없는 ‘스텟’의 숨겨진 재능을 엿본 단장 ‘카르벨레’는 그에게 혹독한 교육을 넘어 인생의 가르침을 전하게 된다. 방황과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스텟’은 그의 가르침 속에서 처음으로 꿈과 희망을 느끼고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올봄, 가장 따뜻한 희망이 울려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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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사는 우아하고 지적인 문학평론가 ‘웬디’(패트리시아 클락슨)는 7년마다 외도를 반복하던 남편이 마침내 이혼을 요구하면서 21년차 결혼생활이 위기에 놓인다. 답답한 마음에 멀리 시골에 있는 딸을 만나고 싶어도, 운전은 늘 남편의 몫이었기에 남편 없이는 떠날 엄두도 내지 못한다. 남편만 의지한 채 살아온 자신을 자책하던 중, 인도 이민자 택시운전수 ‘다르완’(벤 킹슬리)에게 운전교습을 받기로 결심한다. “운전은 자유를 선사하죠, 사람들의 돌발행동에 침착하고 여유롭게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운전할 때도 실생활에서도!” 웬디는 다르완의 가이드에 따라 운전대를 잡고 도로에 나서면서, 흔들림과 불확신 속에 진정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데…
Wig Designer
A dispossessed, violent man's life is a disastrous attempt to exist outside the social order. Successively deprived of parents and homes and with few other ties, he descends to the level of a cave dweller and falls deeper into crime and degra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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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서도 숙맥, 작가로서도 주목 받지 못하는 샘. 어느 날, 그는 첫 눈에 반한 사랑 버디의 이상형이 되기로 결심, 그녀의 페이스북을 뒤져 철저한 연구를 시작한다. 바로 그녀가 좋아하는 요리, 기타, 유도를 배우기 시작한 것. 친구의 조언대로 우연을 가장해 그녀에게 접근 성공,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그러나 자신의 진실된 모습을 보이기 두려운 샘은 사랑을 표현하는 버디에게 상처를 주고 마는데…
일과 사랑 모두 숙맥인 샘에게 따뜻한 봄날은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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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common criminals get more than they bargained for after kidnapping the wife of a corrupt real-estate developer who shows no interest in paying the $1 million dollar ransom for her safe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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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윌은 야간근무 중 늘 들르는 식당에 커피를 마시러 간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식당 안에는 심상치 않은 공기가 흐르고, 위기 상황을 감지한 윌은 몰래 동료 반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사실 반스는 식당 금고에 숨겨진 부패경찰리스트를 빼돌리기 위해 하수인 데릭을 보내놓은 상태. 데릭은 손님들을 인질로 잡은 채 때를 기다리는데, 우발적인 총격전이 발생하자 상황은 순식간에 악화된다. 반스는 우연히 인질에 포함된 전과자 닉을 인질극의 용의자로 몰고 가고, 닉은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데..
Hairstylist
실제 범죄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앨리슨’. 새로운 소설의 소재를 찾기 위해 일가족 몰살 사건이 벌어졌던 저택으로 이사 온다. 우연히 집 안에 남겨진 필름들을 발견한 ‘앨리슨’은 호기심에 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필름엔 자신이 조사하던 살인 사건의 가족들이 죽어가는 충격적인 장면이 찍혀있었던 것! 카메라 뒤에 숨겨져 있을 범인을 찾기 위해, ‘앨리슨’은 필사적으로 단서를 추적하다, 모든 사건의 가족 중 아이들이 한 명씩 사라졌음을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