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éphine Lecaille

참여 작품

영험한 애주가의 전설
Fat man's wife
안드레아스는 파리 센강의 다리 아래에 사는 주정뱅이 노숙자다. 어느 날, 그는 낯선 신사로부터 일요일 아침에 성 테레즈상이 있는 교회에서 갚는다는 조건으로 200프랑을 빌리게 된다. 그러나 그가 돈을 갚으려 할 때마다 예전에 어디선가 마주친 듯한 사람들의 유혹에 넘어가 돈을 갚지 못하고 만다. 그러던 중 안드레아스 앞에 한 소녀가 나타난다. 안드레아스 역을 맡은 루트거 하우어의 절제력 있는 연기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