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ichi Fujimoto

참여 작품

반세계
Sound Recordist
40살 불혹의 나이를 앞둔 3명의 동창생이 다시 고향에 가까이 모여 지내게 되고, 여전히 인생의 쓴맛을 맛보며 팍팍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스토리. SM AP 탈퇴 이후 간만에 본 이나가키 고로 주연. 가업을 물려받아 숯을 만드는 고된 일을 하는 타카무라(이나 가키 고로)는 무뚝뚝한 성미로 묵묵하게 일만하는 가장. 아들이 왕따 문제를 겪으며 힘들어하는 걸 알면서 도 뻣뻣하게 마음을 몰라주는 통에 사이가 나빠져있다. 자위대를 돌연 관두고 수년만에 귀향한 나카야마 (하세가와 히로키)는 마찬가지로 무뚝뚝한 성미의 사나이. 자위대 시절의 무거운 마음의 짐을 안고 있다. 그런 두사람의 관계를 이어붙이고 어떻게든 유연하게 사이를 끌고가려는 것이 노총각 이와이(시부카와 키요 히코). 40살이 먹도록 서투르게 인생을 살아가는 세 남자의 이야기가 헛헛하고 쓸쓸하게 그려졌다.
Røckon2 Night -Guilty Gear Live 2016-
Self
The DVD contains live recordings from the Tokyo show (Shinjuku BLAZE). Songs performed include "Still in The Dark," "Holy Orders (Be Just Or Be Dead)," "Wanna be Crazy," "HEAVY DAY," and many more .The package includes many popular songs that allow you to experience the atmosphere of a live performance. Some of the songs from the Osaka concert are also included as bonus tracks.
솔로몬의 위증 후편: 재판
Sound
익명의 고발장에서 범인으로 지목한 사람은 조토 제3중학교의 최고 문제아 오이데. 가시와기와 같은 반이었던 료코는 검사가 되어 그의 범죄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를 수집한다. 가시와기의 초등학교 친구인 간바라는 료코의 주장과 반대로 오이데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그의 주변을 조사한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교내 재판의 심리기간은 5일. 료코와 간바라는 그 동안 모은 증거와 증인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이 옮음을 입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심리가 진행될수록 사건에 대한 증인들의 진술은 엇갈리고, 모두가 외면했던 새로운 사실들이 수면위로 등장하면서 재판은 혼란에 빠진다. 과연 이 재판장에서 가시와기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솔로몬의 위증 전편: 사건
Sound
일본 도쿄에 위치한 조토 제3중학교. 크리스마스 아침 눈 쌓인 학교 뒤뜰에서 2학년 가시와기가 시신으로 발견된다. 경찰과 학교는 자살로 결론 내리지만 오이데 패거리가 죽이는 걸 봤다는 익명의 고발장이 접수되며 가시와기의 죽음은 학교 폭력에 의한 살인사건이라는 의혹을 받는다. 그리고 이 고발장이 방송 기자의 손에 들어가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으며 통제 불능의 상황이 된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경찰의 발표와 살해 되었다는 언론의 과잉 보도, 그 어느 것도 믿지 못하는 학생들은 교내 재판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영원의 제로
Sound
A brother and sister learn their biological grandfather was a kamikaze pilot who died during World War II. During their research into his life, they get conflicting accounts from his former comrades about his character and how he joined his squadron.
8일째 매미
Sound
여성주의 소설의 베스트셀러 작가 카쿠타 미츠요의 동명소설을 각색. 에리나는 아기 일 때 아버지의 내연녀에게 납치당했었다. 그 사건은 일본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에리나가 직접 기억하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 남은 것은 산산조각난 가족의 삶이다. 혼란스러운 에리나 앞에 과거 납치되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안도가 나타난다. (2013년 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포
Sound Recordist
뇌과학자 에츠코와 유키오 부부는 전쟁 전 만주에서 촬영된 뇌실험의 모습이 담긴 필름을 보게 된다. 피험자들은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 순간 스크린에 거대한 흰 빛이 나타나고 에츠코와 유키오, 우연히 방에 들어 온 어린 딸 미유키는 빛에 눈을 빼앗긴다. 17년 후, 집단 자살을 시도한 미유키는 에츠코가 경영하는 병원의 격리 병동에서 깨어난다. 필름을 본 후로 비합법적인 뇌수술을 시행하고 있었던 에츠코. 미유키는 에츠코 몰래 격리 병동을 탈출하고 사라진 미유키를 찾던 동생 카오리는 미유키가 자살 시도를 했던 폐가에서 딴사람과 같이 변해 버린 미유키와 만난다. 에츠코는 미유키를 다시 격리 병동으로 데려가고 그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가 방문한다. J호러의 산파라고 불린 다카하시 히로시가 전개하는 공포의 수사학에 관한 고찰. (2011년 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