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 Operator
첩보원 생활을 접고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잭. 바쁜 일상중에 어느덧 아내가 죽은지 5년이 되간다. 바쁘다는 핑계로 딸 아만다와 함께했던 시간이 없던차에 딸과 조지와 함께 아내의 고향인 루마니아 여행을 계획한다. 하지만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아만다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당하고, 조지가 탄 차는 폭발하고 만다. 한편, 만든 장본인들도 두려워할 만큼 치명적인 바이러스 MK울트라 프로그램이 있다. 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각종 질병에 무방비 상태가 되고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죽고 만다. 또한 바이러스에 언제 걸렸는지 조차 추적할 수도 없기 때문에 치명적인 이것을 조지가 첩보부에서 빼돌려 한 몫을 단단히 챙기려했던 것이다. 잭이 최고가를 부르는 쪽에 팔아 넘기려 했기 때문에 KGB의 새 지국인 FSB는 잭이 그 물건을 가지고 있는 줄 알고 잭을 쫓는다. 조지는 잭이 항상 PDA를 가지고 다니는 것을 알기에 PDA에 그 바이러스를 숨겼던 것이다. 살상용으로 비밀리에 만들어진 바이러스를 둘러싼 음모라는 것을 알게 된 잭은 딸을 되찾기 위해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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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의 수호자는 언제나 혼자다!전직 CIA 요원이었던 소니 그리피스(웨슬리 스나입스). 그는 언제나 그렇듯이 마지막 임무를 위해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도착한다.그리피스는 클럽, 매춘, 마약 등 불법적인 모든 일에 관여하는 디미트루 일링카와 무기밀거래를 시작하지만 어느 틈에 그의 정체가 탄로나고 순간 밀거래 장소는 쑥대밭이 된다. 루마니아에 도착하자마자 4명을 죽이게 된 그리피스에게 옛 동료인 CIA 셰퍼드가 지원군으로 나선다.한편, 루마니아 축구 구단장이자 무기밀거래상인 조셉 보스타네스쿠의 회계사 부인인 나디아 코민스키가 다량의 현금을 들고 공항에서 체포된다. 셰퍼드는 그리피스에게 CIA 안전가옥에서 코민스키 부인을 보호하고 뉴욕으로 무사히 이송하라는 임무를 맡긴다.CIA지부장 J.플린트는 그리피스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디미트루가 깔끔한 일처리를 하지 못하고 오자 조셉 보스타네스쿠는 그리피스를 없앨 것을 주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