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ed by true events, the story begins with Japanese rugby officials dwelling on a humiliating anniversary, a 145-17 defeat by the New Zealand All Blacks in the 1995 World Cup. Officials question their decision to appoint Eddie Jones, to coach their national team for the 2015 World Cup. Jones plans to defy convention in order to put a stop to Japan being the laughing stock of world rugby.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1966년 8월. 호주군은 미군과 남베트남을 도와 공산주의 북베트남을 무찌르려 파병을 결정한다. 남베트남 누이닷으로 파병된 제1 기동 부대는 한밤중에 적의 포격을 받고, 반격을 가하기 위해 포격 원점인 고무 농장 롱탄으로 출격한다. 해리 스미스 소령이 지휘하는 보병 4중대는 롱탄에서 적을 마주치고 전투를 벌이지만 1개 소대 정도라고 예상했던 적의 병력은 생각보다 많다. 부상자는 늘어나고, 탄약은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스미스 소령은 결국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인공지능 로봇을 신체에 접목해 삶을 연장시키는 사이버 기술이 발달하며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무너진 가까운 미래, 강력 범죄와 테러 사건을 담당하는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해 탄생한 특수요원이자 섹션9을 이끄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는 세계를 위협하는 음모를 지닌 범죄 테러 조직을 저지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첨단 사이버 기술을 보유한 한카 로보틱스를 파괴하려는 범죄 테러 조직을 막기 위해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이 나서기 시작하고, 사건을 깊이 파고들수록 메이저는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는데...
1983년, 스포츠에 집착하는 호주는 항해의 욕망을 애국심으로 둔갑시키며 관객들을 흥분시키는 매력적인 요트경주에 푹 빠져있었다. 같은 시절, 멜버른 노동 계층의 게임은 덜 화려하고 훨씬 위험했다. 변변치 않은 직업을 가진 주인공 레이 곁에는 도박중독인 계부와 감옥을 빈번히 드나드는 출옥한 친구가 있다. 제어가 되지 않는 의붓아버지의 도박 빚으로 인해 어머니가 협박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자, 그는 콘돔 속에 넣은 1키로의 헤로인을 잔뜩 삼켜 직접 운반책이 되는 아이디어가 꽤 괜찮은 돌파구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흘러가는 듯이 보이던 레이의 계획은 자연현상으로 인해 운반책이 스스로의 유죄를 입증하길 기다리는 완고한 경찰을 만나게 되면서 꼬여버린다. 이 뜨끈뜨끈한 느와르는 구제 불능한 인생과 범죄에 대한 호주 영화 특유의 매혹을 보여주며, 거북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어둡고도 코믹한 구석 또한 갖추고 있다. 자신만의 덜 떨어진 스크린 속 페르소나를 구축한 앵거스 샘슨은 이에 기초한 연기를 보여주며, 토니 마호니는 공동 연출을, 시리즈를 탄생시킨 레이 완넬과는 공동 각본가로 이름을 올리며, 모든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러셀 에드워즈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