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gar Frerich

출생 : 1977-01-01, Paderborn, Germany

참여 작품

노래를 부르면
Producer
몽골 초원 지대 중심부의 한 지방에서 11살 소년 아므라는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동생과 함께 전통 유목 생활을 하고 있다. 가족의 평화로운 생활은 금을 채굴하고 자연 서식지를 파괴하는 국제 기업들의 침략에 의해 위협받게 된다. 아므라의 아버지는 동료 주민들에게 회사의 보상금 제안을 받아들이지 말자고 설득하지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아므라는 명석한 두뇌와 11살 소년다운 도구를 사용하여 다윗과 골리앗 같았던 아버지의 투쟁을 이어가려 한다.
Two or Three Things I Know about Edward Hopper
Sound Designer
TWO OR THREE THINGS I KNOW ABOUT EDWARD HOPPER is an immersive experience in 3D, that takes its viewers on a journey into the world of Hopper, sharpening their senses for some aspects of his unique work.
엘도라도
Sound Re-Recording Mixer
Drawing inspiration from his personal encounter with the Italian refugee child Giovanna during World War II, Markus Imhoof tells how refugees and migrants are treated today: on the Mediterranean Sea, in Lebanon, in Italy, in Germany and in Switzerland.
People of the Wasteland
Sound Mixer
People of the Wasteland is an experimental short-film, in a first-person point of view, depicting the clashes of Syrian fighters in the front line. In the chaos of war, the lines between right and wrong become blurred. This exclusive Go-Pro footage from inside war aims to remind us that in a territory where the landscape and the people are ephemeral because of war, only the camera can remain alive, and only the image of a certain moment can remain eternal.
Of Fathers and Sons
Producer
Talal Derki returns to his homeland where he gains the trust of a radical Islamist family, sharing their daily life for over two years. His camera focuses on Osama and his younger brother Ayman, providing an extremely rare insight into what it means to grow up in an Islamic Caliphate.
마운틴 미라클
Sound Mixer
스스로를 대도시의 터프한 악동이라 여기는 13살 소녀 아멜리에는 실제로 베를린에서 가장 고집 센 아이이다. 어느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아멜리에게 천식 발작 이후 산 속 치료시설로 보내려는 부모님의 말이 귀에 들릴 리 없다. 시설로 가는 건 바로 아멜리에가 가장 원치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멜리에는 진료소에 입원하는 대신 아무도 자신을 찾을 수 없게 산 정상으로 도망쳐 숨는다. 하지만 이내 치료시설과 부모님 모두 아멜리에가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소녀를 찾는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시작된다. 한편 산 속에 들어가 숨을 곳을 찾던 아멜리에는 바트라는 이름의 별난 소년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바트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순간, 아멜리에는 바트가 첫인상에서 느꼈던 것보다 훨씬 멋진 소년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아멜리에가 아프다는 알게 된 바트는 아멜리에에게 일 년에 한 번 있는 오래된 전통 의식인 ‘알프스 파이어’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알프스 파이어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기적 같은 의식이다. 이제 시간에 맞춰 불을 피우기 위해 아멜리에와 바트는 희망과 진정한 우정의 모험을 시작한다. (2017년 제12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폭스트롯
Sound Re-Recording Mixer
다프나와 마이클 부부의 방문을 누군가 두드린다. 군인들이 다프나에게 아들 조나단이 군복무 중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애도와 위로 속에 치러지는 장례식. 부모들은 좌절하고 죽음의 내력이 점차적으로 밝혀진다. (2018년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살상의 새 드론
Sound
드론은 이제 여러 방송과 얼리어답터들을 통해 어 느새 익숙해 진 기술의 첨병이다.하지만 기술의 발 전은 양면의 얼굴을 가지고있다. 드론은 군사기술의 한 축으로 이미 자리 잡았고, 현대전에서 빈번히 쓰이고있다. 기존의 전쟁 방식과 완전히 달라진 현대전에서 드론이란 테크놀로지의 부작용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겉으로는 민간인 살상 최소화를 위한 프로세스를 얘기하는 드론 프로그램에서 이탈한 내부고발자들의 이야기는 충격적이다. 교전 이라기 보단 학살이 될 수도 있는 모니터 속을 지켜본 그들의 증언을 다큐
프랑코포니아
Sound Re-Recording Mixer
1940년, 독일군에 점령당한 파리. 전쟁의 한가운데서 예술품 약탈로 악명 높은 나치에 맞섰던 두 남자가 있었다. 루브르 박물관 관장이자, 모나리자를 나치로부터 지켜낸 ‘자크 조자르’와 나치 당원이었지만 예술을 사랑했던 ‘프란츠 볼프 메테르니히’ 백작. 적으로 만났지만 루브르의 예술품을 지키기 위해 협력자가 된 두 남자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Grozny Blues
Sound Re-Recording Mixer
«Grozny Blues» follows a few people around Grozny, the capital of war-torn Chechnya where daily life is defined by political repression, constricting customs, forced Islamification and the failure to come to terms with recent history. The film revolves around four women who have been fighting for human rights under worsening conditions for many years but get more and more disillusioned with the situation in Putin’s Russia. The building where they work is also home to a Blues Club that is frequented by a group of young people. Having only vague memories of the Chechen wars in the 90s, they try to make sense of the strange things that are happening in their country. In linking the personal and intimate to the political, Nicola Bellucci shows in a dramatic and yet very poetic way what it means to live in a divided society that navigates a no-man’s land between war and peace, repression and freedom, archaic traditions and modern life.
후 엠 아이
Sound mixer
보수 단체의 선거 캠프, 금융권, 제약회사, 신문사, 가구회사 그리고 포느로 사이트까지 해커 집단 클레이에 당했다. 범죄 조직이 연루된 사건인가? 철부지 10대들의 장난인가? 그저 재미를 위해 모인 루저 해커 4인방, 그들이 진짜 원하는 단 한가지가 생겼다. 바로 해커들의 슈퍼히어로 MRX의 인정을 받는 것! 해커 조직 클레이는 엄청난 사건을 계획한다.
웻랜드
Sound Re-Recording Mixer
이제 막 성인이 된 열아홉 살 헬렌은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이해 못할 히스테릭과 아빠의 무관심으로 상처 입은 후 독특한 세계관을 갖게 된다. 그것은 자신의 몸으로 다양한 성적인 도전과 실험을 하는 것. 처음 만난 남자에게 자신을 맛(?) 보게 하고, 세상의 가장 더러울 것 같은 화장실을 자신의 몸(?)으로 청소하는 등 헬렌의 독특한 세계관은 주변사람을 당황하게 만들곤 한다. 특히 부모님의 이혼 후 헬렌의 도전과 실험은 더욱 왕성해진다. 헬렌은 어느 날 전신 면도 중 중요부위를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병원에서 헬렌은 엽기적이고 발랄한 자신의 상상을 남자 간호사 로빈에게 털어놓으며 자신의 상처로부터 벗어나려 애쓰지만 현실은 더욱 암울하기만 하다. 결국 헬렌은 가족의 화해를 위해 자신에게 위험한 선택을 한다. 헬렌의 엽기 발랄한 도전은 어떻게 될까?
Harvest
Sound Supervisor
Breathtaking in its subtle beauty, Harvest is an achingly romantic tale of an innocent but ever increasingly passionate affair that develops between two simple farmhands. Life on a farm is all that sullen teen Marco knows- leading a perfunctory and quiet life of working, going to school and avoiding the advances of girls. However, his self-imposed solitude ends when curly-haired Jakob, rejecting the banking world for farming, arrives to train on the farm. Although initially cautious and tentative with each other, it is soon obvious that the unspoken sexual tension is becoming increasingly hard to resist - something a spontaneous trip to Berlin. Proving that true love can blossom in even the most unlikely of places, Harvest is as rich and rewarding as it is heart-warming.
네 번
Sound mixer
생명과 자연의 순환을 무 대사로 연출한 칸영화제 감독주간 수상작.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양치기 노인은 교회 바닥의 먼지가 지병을 치유할 것이라 믿으며 매일 우유와 맞바꾼다. 어느 날 노인이 죽고 새끼 염소가 태어난다. 산 속에서 곤경에 빠진 새끼 염소는 살아나고 산 속 나무는 잘려나간다. (2010년 15회 부산국제영화제)
Gegenschuss - Aufbruch der Filmemacher
Sound Designer
동굴에서 나온 누렁 개
Sound Designer
[낙타의 눈물]에 이은 비암바수렌 다바아의 몽골 평원 시리즈 두 번째 영화. [동굴에서 나온 누렁개]는 몽고 유목민 가족과 개의 인연을 다룬 영화다. 유목민 가족의 6살 먹은 맏딸 난살이 동굴에서 찾아낸 개를 집으로 데려왔지만 아버지는 개를 키울 수 없다고 한다. 어디서 왔는지 출신을 알 수 없는 개가 가족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때문이다. 그러나 난살은 아버지의 말을 따를 수가 없다. 다른 캠프로 이주해가는 날 그들 가족과 개의 인연의 꼴이 밝혀질 것이다. 이 영화의 주 플롯인 개와 엮인 그들 가족의 이야기 하부에는 윤회와 환생에 관한 사상이 깔려 있다. 윤회에 대한 그들의 믿음은 생명에 대한 존중심을 가르쳐줬지만 한편으로 인간 아닌 생명체에 대한 두려움도 갖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 두려움조차 배타적인 성격의 것은 아니었다.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일이 힘든 만큼 훌륭한 인간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은 지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숭고한 영혼을 가진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필터도 거치지 않은 듯한 이 영화의 다큐멘터리적인 시선은 그 존재들의 삶의 방식을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드라마틱한 서사나, 특별한 사건도 없이 흥미진진한 시선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두 명의 어른이 세 아이와 엄청난 양의 이삿짐과 수십 마리의 양을 끌고 이주해가는 마지막 장면은 그 자체로 경이롭다. 까맣게 그을은 차돌맹이 같은 아이들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동굴에서 나온 누렁개]는 비암바수렌 다바아 감독이 카메라로 쓴 하나의 뛰어난 인류학적 보고서다.
낙타의 눈물
Sound Designer
고비사막을 건너온 감동적이고 따뜻한 이야기. 몽골 남부의 고비사막. 한 유목민 가족의 낙타 한 마리가 새끼를 출산한다. 그런데, 출산과정이 너무 힘들었던 탓인지, 어미 낙타는 새끼를 멀리 한다. 새끼를 살려야 하는 유목민 가족은 마지막 방법으로 몽골의 전통악기 연주자를 불러다가 어미에게 들려준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어미 낙타는 눈물을 흘리면서 새끼를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