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Man at Cantina
베트남 전쟁이 끝날 무렵, 전쟁포로로 잡혀있던 맥 베인(McBain: 크리스토퍼 월큰 분)은 살해당하기 직전 7명의 유격대원에 의해 베트남 북부의 정글에서 구출된다. 생명의 은인에 대한 감사를 어떻게 표시해야 좋을지 몰라 당황하는 맥 베인에게, 유격대의 대장인 산토스(Santos: 칙 베네라 분)가 묘한 방법을 제시한다. 백달러짜리 지폐 한장을 둘로 찢어 맥 베인에게 준 후, 만약 언제든 다른 반쪽의 지폐가 당신께 전달될 경우 나를 도와 주시오!라고 말했다. 18년 후, 산토스는 마약밀매자들과 부폐한 정치인들을 체포하려다 콜롬비아에서 살해당하고 만다. 산토스의 여동생 크리스티나(Christina: 마리아 콘치나 알론소 분)는 반쪽짜리 지폐를 들고 맥베인의 도움을 구하기위해 뉴욕으로 간다. 마침내 맥 베인과 월남전 시절 유격 대원이었던 4명의 전우들은 크리스티나를 돕기위해 콜롬비아로 간다. 5인의 특공대는 장렬한 전투끝에 부패한 악의 조직과 마약밀매 집단을 쳐부순다.
홍콩의 한 여행사에서 모집한 필리핀 관광단에는 노인부부와 어린손자, 여대생, 호스티스, 뒷골목건달, 청원경찰, 회사원 등 30여 명에 이르렀고 미모의 안내원 온벽하의 인솔로 홍콩을 출발, 즐거운 여행길에 오른다. 필리핀 현지 안내를 맡은 증지위는 홍콩계 필리핀 교포로, 사전에 짜여진 계획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한껏 선사하고 있었다. 그러나 즐거움도 한때, 신인민군인 반군들에게 관광버스를 탄채 피납, 그들의 아지트인 어느 밀림속에 감금당하는 신세가 된다. 필리핀 정부군에 체포된 반군의 두목과 교환키 위한 인질인 것이다. 관광객들에게 밀려드는 공포는 가히 상상도 못할 지경이다. 썩은내 나는 음식, 독벌레의 내습, 언제 어떻게 희생될지 모를 일촉즉발의 위기감. 이런 상황 보다는 반군들의 지능적이고 악랄한 공포분위기가 더 무서울 지경이었다. 필리핀과 홍콩정부측에선 인질들을 구출하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이나, 이미 반군 두목이 고문으로 사망한 뒤라 위장교환을 반군들에게 제시할수밖에 없었다. 반군들로부터 "자기 두목과 상호교환키로 합의됐으니 곧 무사히 석방될 것이다"라는 말에 모두는 서로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지만...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 날도 석방은 커녕 더이상의 잔인한 방법만이 동원되며, 여대생 한명과 그의 남자 친구가 살해 되고 만다. 또 권총에 실탄 한발만을 장진하고 자기들끼리 돌아가면서 쏘라는 식의 최악의 방법까지 동원되기에 이른다. 오직 살수있는 길이란 탈출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관광객들은 기회를 포착, 위험천만의 탈출극을 전개한다. 잇달은 아슬아슬한 고비를 넘기며 안전지대를 향해 피신해 가지만 너무많은 희생에 일행의 슬픔은 갈수록 더해만 간다. 즐거워야할 관광이 피비린내 나는 전장의 도가니가 될줄이야. 결국 30여 명의 관광객 중 살아남은 사람은 불과 5-6명 정도에 불과했으니.
Bartolome del Rosario is forced to be a crossdresser when he gets wrongly accused of a crime.
A blood-curdling motion picture about witchcraft, Satan's disciples, witches and warlocks to steal a beautiful maiden's soul.
Don Sebastian
Hubad na Bayani explores the world of peasant revolts, cult organizations, talismans, and the fight for socio-economic reforms. The story revolves around Ruben a peasant who dreams of saving enough money to pay for the treatment of his sick mother, the education of his sister Pilar, as well as his own marriage to Luisa. His modest dreams are never realized as he and his family are exploited, harassed and victimized by the greedy landowners and loan sharks.
Contreras
It proceeds to document the stages of sugar production once in the mill then shifts to the unrest outside where a sakada was shot to death by one of the hacienda's guards. A sakada is a farmer who works in a sugarcane field, harvesting it during the months of October to December.
Si Popeye, atbp (Popeye etc.) is an unofficial Popeye film released in the Philippines in 1973. A live-action film, it consists of three stories: Episode 1: "Popeye", Episode 2: "Dracula" and Episode 3: "Dyango". Popular Filipino personality Ariel Ureta stars as a mustachioed Popeye (and as the protagonist in the other two segments) while former Miss International Aurora McKenny Pijuan portrays Olive Oyl. The Popeye segment was directed by renowned Filipino filmmaker Ishmael Be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