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영국에 살고 있는 아랍계인 알리는 아내와 별거 중인 중년 남성이다. 유치원에 근무하고 있는 에이바는 얼마 전 남편을 잃고 홀로 살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이둘은 만나게 되고,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게 된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하지만 둘의 만남을 극도로 싫어하는 에이바의 아들, 그리고 그들의 관계를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보는 알리의 가족 등 둘의 우정이 사랑으로 발전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제약이 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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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이자 바텐더인 젠은 경마용 새끼 말을 기르기 위해서 마을 사람들을 모아 "꿈 연맹" 이라는 조합을 구성한다. 새끼 말은 곧 엄청난 가치를 지닌 경마가 된다. 그리고 꿈은 곧 젠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삶을 대체하기 시작한다. 이 경마는 젠의 친구이자 현재 삶의 탈출구가 된다.
Producer
영국을 떠나 30년 만에 베트남으로 돌아온 키트. 과거의 자신과 가족의 흔적을 따라 호치민에서 하노이로 떠나면서 진정한 나 자신을 찾는 여정이 시작되는데… 올 겨울, 그의 인생여행이 시작된다!
Producer
그녀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앨리스'가 15년만에 자신의 고향마을로 돌아오게되고 그녀는 그녀의 형제 마크 스탠리가 가족농장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기원하며 병든 아버지를 돌봐주고있었다
Producer
아웃사이더인 아르보와 스위프티의 진정하면서도 삐걱거리는 우정이야말로 영국 노동계층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의 핵심이다. 그들이 고철을 가져다 팔던 수집상 키튼이 한 명만 편애하자 두 소년의 사이는 틀어지고, 결국엔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결말에 이른다.
Producer
Portrayal of the late Bradford playwright Andrea Dunbar. Andrea Dunbar wrote honestly and unflinchingly about her upbringing on the notorious Buttershaw Estate in Bradford and was described as ‘a genius straight from the slums.’ When she died tragically at the age of 29 in 1990, Lorraine was just ten years old. The Arbor revisits the Buttershaw Estate where Dunbar grew up, thirty years on from her original play, telling the powerful true story of the playwright and her daughter Lorraine. Also aged 29, Lorraine had become ostracised from her mother’s family and was in prison undergoing rehab. Re-introduced to her mother’s plays and letters, the film follows Lorraine’s personal journey as she reflects on her own life and begins to understand the struggles her mother faced.
Assistant Production Coordinator
1997년 8월, 영국 왕실에서 배출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여인인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이미 왕실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다이애나 비의 사망 소식은 전 세계를 충격에 휩싸이게 하였고, 영국 국민은 순식간에 패닉 상태에 빠진다. 다이애나 비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버킹엄 궁전으로 향하는 추모 행렬을 끊이지 않고 이어지지만 정작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어린 두 왕자를 데리고 발모랄 성으로 잠시 떠나 있는다. 그 사이, 다이애나 비의 죽음과 관련해 조기 게양도 하지 않고 그 어떤 공식적인 발표도 없는 여왕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날로 심해져 가고, 각종 언론들도 이런 여왕의 태도를 연일 비난한다. 심지어 군주제가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체제 위기론까지 거론되며 여왕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새로 부임하게 된 토니 블레어 총리는 멀어지기만 하는 왕실과 국민들 사이의 화해를 위해 여왕을 설득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