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jn Deconinck

참여 작품

누가 영웅인가
Editor
벨기에 최전선에서 코로나와 맞서는 ‘에라스무스 병원’의 의료진들. 이 영화의 두 감독은 모두가 낙담한 상황에서 환자들을 위로하고 의사들의 굳건한 의지를 기록한다. (2021년 제18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누가 영웅인가
Writer
벨기에 최전선에서 코로나와 맞서는 ‘에라스무스 병원’의 의료진들. 이 영화의 두 감독은 모두가 낙담한 상황에서 환자들을 위로하고 의사들의 굳건한 의지를 기록한다. (2021년 제18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누가 영웅인가
Director
벨기에 최전선에서 코로나와 맞서는 ‘에라스무스 병원’의 의료진들. 이 영화의 두 감독은 모두가 낙담한 상황에서 환자들을 위로하고 의사들의 굳건한 의지를 기록한다. (2021년 제18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Immortal
Editor
Apatity, a far-north industrial town in Russia, first came into being as a USSR concentration camp. Although its environment is at the brink of ecological disaster, the people here still believe in the state’s promise of immortality that can be gained through sacrificial service to the fatherland. This is how the elite in a totalitarian state buy a person’s will, strength, talent and, indeed, life, turning the human being into another resource that is as faceless as a grey lump of ore. ‘I cannot fight big corporations or state structures with a film. But I hope that there is someone in the darkness of the cinema whose heart will get a bit warmer after seeing it,’ says the director. The larger part of the film was shot during the polar night.
블러디 마리
Editor
만화가였던 마리는 만화가라는 직업을 저버린 채 술에 찌들어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 환상이나, 마치 환상 같은 일들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그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어지러운 세상과 그녀의 '인생은 각자의 관점이다' 라는 신념 그리고 그녀를 맞이하는 커다란 사건들.
Cornered in Molenbeek
Editor
Mainstream media have described the Brussels district of Molenbeek as the "jihad capital of Europe," after several suspects in the terrorist attacks on France and Belgium were revealed to have been recruited from its large Muslim community. In the heart of this troubled neighbourhood, Coiffure Zaïdi, a barber shop sitting just opposite a mosque, serves as a meeting place for locals of all ages. This is where award-winning director Sahim Omar Kalifa installed his camera, capturing casual conversations between clients of North African origins. As shocked and dismayed by recent events as anyone else, they discuss unemployment and failed integration, immigration policies and government surveillance. With a fly-on-the-wall approach to these animated debates, and a keen, humanizing eye for the most significant details, Kalifa composes a charming and vivid tableau of a population continually stigmatized and circumscribed by media stereotypes.
소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
Editor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고,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소년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갱 조직을 만들어 무역 통로를 관리하고, 전쟁에서 쓰다남은 포탄과 총알을 다른 소년들에게 팔기도 한다. 허구와 다큐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을 통해, 우리는 전쟁으로 신음하는 아프가니스탄으로 영화적 여행을 떠난다. 7년 넘게 촬영된 이미지들을 통해 감독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아프가니스탄의 다음 세대에게 남겨진 것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2016년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리뷰 영화는 소년들에게서 시작한다. 아프간 주둔 미군의 철수 소식을 듣는 쿠치 종족의 소년들, 이들은 전쟁으로 인해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한 이들이다. 이미 폐허가 된 공간에서 미군들의 심부름을 하며, 총알을 피해 다니며 지내던 소년들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영화 속 소년들은 갱 조직을 만들어 무역 통로를 관리하고, 전쟁에서 쓰다 남은 포탄과 총알을 팔고, 마약을 사고 팔면서 자신들의 삶을 개척해간다. 사실, 영화는 허구와 실제 두 축이 묘하게 공존하고 있다. 갱단 소년들의 이야기는 허구의 양식으로, 한 소녀를 사랑하지만 떠나야만 하는 멜로드라마 코드와 영웅 신화의 모험담을 가미하여 다층적인 비유를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또 한 축으로는 아프간 주둔 미군의 실제 푸티지를 사용한다. 아프가니스탄 사막 산꼭대기에서 수시로 의미 없는 사격하는 미군들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가져다 주며 살아가는 소년들의 모습들을 배치하고 있다. 재연과 기록 두 축 모두 정보적인 차원이나 서사적인 맥락 보다는 전쟁의 참상을 감각적으로 마주하게 하는 힘이 있다. 이 모든 감각과 맥락을 아우르는 지점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사막 풍경이 존재한다. 뛰어난 색감을 가지고 마치 살아 숨쉬는 듯한 사막은 하이스피드와 타임랩스로 동적이며 극적으로 존재한다. 실제 공간이지만 꿈같기도 하고, 미래 같기도 하고, 과거 같기도 한 초월적 느낌을 자아낸다.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셈이다. 그래서일까?
Halfway
Editor
Stef moved to a new home, but there is another man in his home, Theo. Theo is the previous owner of the house, he died a few years ago. Stef seems to be the only one who can see him.
Kaïn
Editor
Kain reflects in a contemplative way on our human condition. It's an audiovisual meditation on the cruelty and suffering of our tragic humanity. A short film about guilt and the birth of conscience. - Berlinale Short Competition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