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Set Production Assistant
오늘도 엉망이지만, 눈물을 닦고 ‘더블 웨미’로 출근한 리사. 탱크톱을 입고 음식을 서빙하는 스포츠 바 ‘더블 웨미’에는 언제나처럼 매니저 리사를 기다리는 일들이 쌓여있다. 천장에는 도둑이 갇혀있고, 케이블 TV는 안 나오고, 에어컨은 또 고장이 났고, 직원들은 돌아가며 말썽이다. 하나같이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는 오늘, 사정을 알 리 없는 사장에 맞서 직원들을 챙겨주다 갑자기 해고 통보를 받게 되는데…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그래도 계속 웃게 되는 건 바로 웨미 걸즈 덕분! 힘껏 소리치는 그녀들과 함께, 씩씩하게 다시 WAY TO GO!
Disco Dancer / Sound Machine (uncredited)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야구부 숙소로 이사를 온 킹카 신입생 ‘제이크’. 전국 최고의 야구팀으로 구성된 룸메이트들과 인사를 마치고 어색함을 느낄 새도 없이 길거리에 넘쳐 흐르는 쭉빵 걸들 작업으로 눈코 뜰 새 없다. 코치가 단단히 이른 1. 주류 반입 금지 2. 숙소에 여자를 들이지 않는다는 규칙이 무색하게 입에는 언제나 맥주, 여자 얘기 98% 야구 얘기 2%의 수다와 함께 매일 밤 신나는 파티를 벌이는데… 개강 전까지 3일 15시간! 미친듯이 즐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