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마르코는 각종 전자기기에 푹 빠져서 집을 나가는 일이 거의 없었지만, 외할아버지가 마르코의 집에 같이 살게 되면서 그의 삶은 180도 바뀌게 된다. 할아버지의 강력한 리드 하에 마르코는 밖에 나가 놀기 시작하는데, 동네 구장에서 매일 게임을 함께 하는 할아버지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역사 깊은 게임 ‘보체’도 배우게 된다. 스포츠와 웃음 그리고 사랑과 함께 마르코는 진짜 현실 속 타인과의 관계를 맺게 된다.
(2020년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크리스 크링글의 딸 노엘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노엘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이번 크리스마스부터 산타가 된 오빠 닉처럼 사람들을 위해 중요한 일을 하고 싶다. 오빠 닉이 산타의 임무를 다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자, 노엘은 잠시 멀리 떠나 쉬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닉은 돌아오지 않았고, 노엘은 사라진 오빠를 찾아내서 고향 마을로 돌아와 크리스마스를 무사히 보내야 한다.
악마의 공간이라 불리는 애팔래치아 광산. 메탄가스 유출로 늘 걱정과 공포에 시달리지만 광부들은 오늘도 기도와 함께 갱도로 들어간다. 본격적인 석탄 채굴과 함께 이상 징후가 발생하고 대피할 시간도 없이 폭발과 함께 무너져버린다. 게다가 침수까지 발생하고 산소는 단 1시간 밖에 없는데… 사상 최악의 광산 폭발 재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사투가 시작된다!
부모님을 잃고 혼자가 된 ‘루이스’는 유일한 혈육인 삼촌 ‘조나단’(잭 블랙)을 찾아가고 그와 함께 살게 된다. ‘조나단’의 오랜 친구이자 이웃사촌인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 또한 ‘루이스’를 반갑게 맞아주지만 ‘루이스’는 어딘가 미스터리한 이 집에서의 생활이 두렵다. 한편, 매일 밤 무언가를 찾아 집을 돌아다니는 ‘조나단’은 자신을 수상하게 여기는 ‘루이스’에게 결국 자신과 ‘플로렌스’가 마법사임을 고백하고,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미스터리한 이 집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시계의 존재를 알려준다. 집 안을 채우는 종소리가 사라지기 전, 시계를 찾아 세상을 집어 삼키려는 저주를 풀어야만 하는 ‘조나단’과 ‘플로렌스’! 하지만 이들을 도우려던 ‘루이스’로 인해 깨어나선 안될 존재까지 눈을 뜨고 마는데... 과연 세 사람은 비밀의 시계를 찾아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더스티(마크 월버그)와 브래드(윌 페럴)는 드디어 아이들을 공동 양육하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하지만 더스티의 터프가이 아버지(멜 깁슨)와 브래드의 자상한 아버지(존 리스고)가 이들을 방문하면서 온 가족은 혼란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들 사이의 경쟁으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면서 '복합 가족'이란 단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이 배꼽 빠지게 웃기고 가슴 따뜻한 코미디에서 더스티와 브래드의 파트너십은 극한의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샌디는 두 아들을 둔 이혼녀이다. 전 남편이 최근에 젊고 예쁜 모델과 재혼을 하고 심지어 그 여자가 아이들에게 엄마 노릇을 하려고 해서 더욱 짜증이 나는데... 그녀의 보스 미란다는 자신의 커리어 성공을 위해 딸 크리스틴을 태어나자마자 입양을 보냈다. 하지만 크리스틴이 자라나고 결혼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고, 결국 절친 제시가 주는 용기에 엄마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 한편 엄청난 비밀을 갖고 있는 제시와 가비 자매는 왕래가 거의 없는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매우 당황하는데.. 제각기 다른 '엄마'들은 과연 어떠한 어머니 날 (마더스 데이)을 맞이하게 될까?
Clyde and Levi prepare for life after high school. Twists and turns allows for them to encounter adversaries that test their friendship, their strength, and the power to go on. We see how they are individually affected as a result of their poverty, drug, and crime stricken backgrounds which will give them the option to either become a product of their environments or products of themsel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