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i Gospodinov

참여 작품

슬픔의 물리학
Writer
세상의 종말도 때로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일이다. 우리는 모두 이민자이다. 비록 우리가 떠난 유일한 나라가 껌 종이, 장난감 차, 게임 그리고 보조개와 함께 버린 어린시절일지라도 말이다. 우리는 여행가방을 열기 전까지는 진실로 고향을 느끼지 못한다. 이 ‘타임캡슐’은 우리 어린시절의 숨겨진 보물을 간직하고 있다. 불가리아 작가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의 소설 「슬픔의 물리학」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로지프 서덜랜드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로스트 앤드 파운드
Writer
동유럽의 떠오르는 신예 감독 6인이 ‘세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각의 단편을 만들었다. 독립적인 애니메이션은 니콜라이 니키틴의 주도 아래 진행된 이 프로젝트의 단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기능을 한다. 공산주의 붕괴 이후 첫 세대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동유럽이 이제 새로운 하나의 유럽에 동참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는 동시에 이 영화를 통해 동유럽인들 스스로가 자신들을 성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