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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절친들이 상원 후보자인 제시카의 결혼 전 처녀 파티를 즐기려 마이애미로 향하고 고용한 남성 스트리퍼가 사고로 죽게 되고 강도들에게 위협을 당하며 모든 일들을 헤쳐나가는 내용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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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게 꿈인 22살의 조던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꿈을 실현코자 월스트리트에 발을 들인다. 고객의 돈을 내 주머니로 끌어들이는 비법은 코카인과 마스터베이션에 있다고 말하는 괴짜들이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들고 사기치는 곳, 조던에게 월스트리트의 첫인상은 그랬다. 첫 직장에 몸담은 지 1년 만에 블랙 먼데이를 경험하고 실직자가 된 조던은 현란한 언변을 무기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버린다. 친구들을 불러모아 스트래튼 오크몬트사를 세운 그는 수수료가 비싼 투기적 저가주을 팔아 돈을 긁어모으고, 주가 조작으로 억만장자가 된 후 술과 마약, 여자를 탐닉한다. 그사이 FBI는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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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 해본 것도, 가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는 월터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 상상 속에서만큼은 ‘본 시리즈’보다 용감한 히어로, ‘벤자민 버튼’보다 로맨틱한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어느 날, ‘라이프’지의 폐간을 앞두고 전설의 사진작가가 보내 온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연락조자 닿지 않는 사진작가를 찾아 떠나는데… 지구 반대편 여행하기, 바다 한 가운데 헬기에서 뛰어내리기, 폭발직전 화산으로 돌진하기 등 한 번도 뉴욕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상상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 많은 어드벤처를 겪으면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그 순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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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초 만에 은행이 털렸다! 1년 전 만해도 무명이었던 길거리 마술사 '포 호스맨'은 단 3초만에 파리 은행의 비자금을 통째로 털어 관객들에게 뿌리는 매직쇼를 성공시켜 전세계의 이목을 끈다. 하지만 이것은 '시선 끌기'였을 뿐! 포 호스맨의 범행은 점점 더 거대해지고 치밀해지는데... 전세계를 무대로 한 통쾌하고 짜릿한 완전범죄 매직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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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기어, 노브레이크! 나는 도시를 누비는 바이크 메신저다! 명문대 출신의 와일리는 따분한 직장생활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자전거를 타면서 도시를 누비는 퀵서비스를 직업으로 살아간다. 고정기어와 노브레이크 자전거로 쉴 새 없이 페달을 밟는 그는 1,500여명의 뉴욕 바이크 메신저 중 하나다. 여자친구 바네사 역시 같은 사무실에서 바이크 메신저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와일리는 바네사의 룸메이트인 니마의 의뢰를 받는데, 작은 봉투를 차이나 타운으로 배달하는 일이다. 봉투 속에는 중국에 있는 니마의 어린 아들을 밀항시킬 티켓이 들어있다. 그것은 자신이 모은 돈을 모두 털어 비밀리에 티켓을 마련한 니마의 유일한 희망이다. 한편 차이나 타운에서 도박을 일삼던 부패한 경찰 바비는 도박 빚으로 폭력배들의 협박을 받던 중 니마의 티켓을 훔쳐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봉투 속에 들어있던 티켓의 진실을 알지 못했던 와일리는 계속되는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는 와중에 니마를 통해 모든 진실을 알게된다. 바비는 추적에 실패를 거듭하자 티켓의 배달지를 임의로 바꾸고, 뒤늦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와일리는 바네사와 함께 티켓을 시간 안에 원래 목적지로 배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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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8년 후, 하비 덴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떠안은 배트맨은 모든 것을 희생하며 떠난다. 범죄방지 덴트법으로 인해 한동안 평화가 지속되던 고담시의 파멸을 예고하며 나타난 마스크를 쓴 잔인한 악당, 최강의 적 베인이 등장한다. 베인은 배트맨이 스스로 택한 유배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하지만, 다시 돌아온 배트맨에게 베인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가. 배트맨은 승패를 알 수 없는 마지막 전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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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중동 공화국인 와디야의 독재자 알라딘 장군은 미국을 방문하던 중 삼촌의 계략으로 대역과 바꿔치기 되면서 다시 독재자의 위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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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애나 패리스)는 19명의 남자와 데이트를 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지만, 현재는 여동생의 결혼식에 함께 갈 남자친구 한 명 없는 상황이다. 20명 이상의 남성과 데이트한 미국 여성 중 96%가 결혼에 곤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본 앨리는 20번째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친구들에게 공표한다. 그런데 자신을 해고한 상사와 술김에 자버리자 20명을 넘지 않기 위해 옛 애인들 중에서 결혼 상대를 찾기로 한다. 앨리는 남의 뒤를 캐는데 일가견이 있다는 이웃집 바람둥이 콜린(크리스 에반스)의 도움을 받아 옛 남자들을 찾아다니지만, 그들에게 실망만 쌓여간다. 콜린은 그런 앨리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 앨리는 콜린에게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앨리가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킹카 제이크의 연락처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콜린이 그녀에게 비밀로 했음이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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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유망한 정치인 데이비드(맷 데이먼)는 신비한 매력의 무용수 앨리스(에밀리 블런트)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의 정치 생명은 위태로워지고, 알 수 없는 힘이 둘을 갈라놓으려 한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결국 그녀와의 만남은 물론, 그의 정치 생활, 그를 돕는 친구들까지도 모두 일명 ‘조정국’의 ‘미래 설계도’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데이비드. 이제, 그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자신의 미래를 바꾸어 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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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던 ‘존’의 가정에 불어닥친 위기! 어느 날 갑자기 아내 ‘라라’가 살해혐의로 경찰에 잡혀가게 된다. 종신형에 처하게 된 아내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존’은 온갖 노력을 다해보지만, 모든 증거와 법적 정황은 그녀에게 불리하기만 하다. 절망감에 빠진 ‘라라’는 자살을 시도하고, ‘존’은 결국 아내를 살리기 위해, 그녀를 탈옥시키겠다는 결심을 한다.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불가능한 5가지 미션… 전설적인 탈옥의 대가 ‘데이먼’을 찾아가 탈옥에 성공할 수 있는 5가지 미션을 전수받는 ‘존’! 교도소 이송조치로 아내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은 단 3일뿐.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완수하고 35분 안에 도시를 탈출해야 한다. 자신의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위험 속에서 과연 그는 아내를 탈옥시키고 살아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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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보안 검색 요원으로 일하는 커크는 모든 면에서 평범하고 착하디 착한 초식남이다. 그는 2년전에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매달리지만 그녀와 그녀의 남자친구에게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날 별볼일 없는 그에게 스마트하고 섹시한 매력 만점의 퀸카 변호사 `몰리`가 다가오면서 큰 변화가 일어난다. 커크와는 전혀 다른 `리그`에 속해 있을 것 같은 몰리가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사실에 커크 뿐만 아니라 그의 친구들과 가족들, 그리고 옛 여자친구까지 깜짝 놀라고 만다. 그는 그녀와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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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겁 많고 언제 어디서나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이 있다. 외출도 자제하고 게임을 즐기며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던 그는 좀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여러 규칙을 만들고 준수해온 덕분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부모님이 살고 있는 동부 콜럼버스로 향하는 그는 무기로 무장하고 좀비라면 무작정 쏴 죽이는 한 남자를 만나고 서로 동부 쪽으로 향해 가고 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동행하게 된다. 청년은 이름을 말하려고 그는 서로 이름을 부르면 너무 친해진다며 자신들이 향하는 곳을 이름 삼아 부르기로 한다. 콜럼버스로 향하는 대학생과 탈라하시로 향하는 터프가이. 그렇게 소년은 콜럼버스가, 남자는 탈라하시가 된다. 트윙키라는 과자에 집착하는 탈라하시는 콜럼버스와 마트에 들렀다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 자신의 여동생이 좀비에게 물렸고 동생의 부탁으로 좀비가 되기 전에 죽이려고 한다며 총을 빌려달라고 한다. 그러나 자매는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무기와 차를 빼앗아 달아난다. 억세게 운 좋은 둘은 다시 새로운 차와 무기를 마련해 목적지로 향하는데 다시 그 자매를 만난다. 우연히 한 차를 타고 가면서 적대관계에서 살아남으려는 동료애 같은 분위기로 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