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시커메진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꾸고자 했던 사람, 서민의 언어로 그들의 속을 시원하게 대변했던 사람, 함께 비를 맞으며 약자와 공감하고자 했던 사람,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길 희망했던 사람, 누구나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 수 있는 사회를 꿈꿨던 사람. 지금 더욱 그리운 이름, 노회찬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Director
시커메진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꾸고자 했던 사람, 서민의 언어로 그들의 속을 시원하게 대변했던 사람, 함께 비를 맞으며 약자와 공감하고자 했던 사람,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길 희망했던 사람, 누구나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 수 있는 사회를 꿈꿨던 사람. 지금 더욱 그리운 이름, 노회찬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Director of Photography
아무런 정치 경험이 없는 30대 이주민 여성 고은영이 2018년 제주도 지방선거에 도지사 후보로 출마한다. 좌충우돌 선거 운동 과정은 거기 참여한 고은영과 동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시킨다. 무엇보다, 그들의 외침이 유권자들에게 뜻밖의 바람을 일으키면서, 고은영과 동료들은 새로운 자기 모습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Director
아무런 정치 경험이 없는 30대 이주민 여성 고은영이 2018년 제주도 지방선거에 도지사 후보로 출마한다. 좌충우돌 선거 운동 과정은 거기 참여한 고은영과 동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시킨다. 무엇보다, 그들의 외침이 유권자들에게 뜻밖의 바람을 일으키면서, 고은영과 동료들은 새로운 자기 모습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Director
제주도는 지금 사람들로 넘쳐난다. 제주가 좋아서 오는 사람들이라고는 하지만 그들은 제주의 사람과 풍경을 순식간에 바꿔놓았다. 격변의 현장, 제주에 사는 사람들의 내면의 소용돌이와 삶의 변경을 기록한다.
Director of Photography
패션업계의 비윤리적인 생태를 바꾸겠다며 의기투합한 젊은이들이 야심 차게 설립한 회사 ‘오르그닷’. 하지만 이름만 들으면 알 법한 ‘잘 나가는 직장’을 그만두고 모인 그들은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매일 밥 먹듯 야근을 하며 점점 일의 재미를 잃어간다. 정당한 노동 임금을 지불하고 제품을 생산하면 더 나은 사회가 될 것 같았는데, 비정한 시장경제는 그들의 생각처럼 굴러가지 않고 회사의 부채는 쌓여만 간다. 살아남으려면 희생을 감수하고서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는 CEO 김진화, 살아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마음을 보듬어야 한다는 CFO 김방호. 그들의 대립 속에 오르그닷 멤버들의 단단한 결속은 무너지고, 개인들의 불안은 점점 심해지는데…
Producer
패션업계의 비윤리적인 생태를 바꾸겠다며 의기투합한 젊은이들이 야심 차게 설립한 회사 ‘오르그닷’. 하지만 이름만 들으면 알 법한 ‘잘 나가는 직장’을 그만두고 모인 그들은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매일 밥 먹듯 야근을 하며 점점 일의 재미를 잃어간다. 정당한 노동 임금을 지불하고 제품을 생산하면 더 나은 사회가 될 것 같았는데, 비정한 시장경제는 그들의 생각처럼 굴러가지 않고 회사의 부채는 쌓여만 간다. 살아남으려면 희생을 감수하고서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는 CEO 김진화, 살아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마음을 보듬어야 한다는 CFO 김방호. 그들의 대립 속에 오르그닷 멤버들의 단단한 결속은 무너지고, 개인들의 불안은 점점 심해지는데…
Writer
패션업계의 비윤리적인 생태를 바꾸겠다며 의기투합한 젊은이들이 야심 차게 설립한 회사 ‘오르그닷’. 하지만 이름만 들으면 알 법한 ‘잘 나가는 직장’을 그만두고 모인 그들은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매일 밥 먹듯 야근을 하며 점점 일의 재미를 잃어간다. 정당한 노동 임금을 지불하고 제품을 생산하면 더 나은 사회가 될 것 같았는데, 비정한 시장경제는 그들의 생각처럼 굴러가지 않고 회사의 부채는 쌓여만 간다. 살아남으려면 희생을 감수하고서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는 CEO 김진화, 살아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마음을 보듬어야 한다는 CFO 김방호. 그들의 대립 속에 오르그닷 멤버들의 단단한 결속은 무너지고, 개인들의 불안은 점점 심해지는데…
Director
패션업계의 비윤리적인 생태를 바꾸겠다며 의기투합한 젊은이들이 야심 차게 설립한 회사 ‘오르그닷’. 하지만 이름만 들으면 알 법한 ‘잘 나가는 직장’을 그만두고 모인 그들은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매일 밥 먹듯 야근을 하며 점점 일의 재미를 잃어간다. 정당한 노동 임금을 지불하고 제품을 생산하면 더 나은 사회가 될 것 같았는데, 비정한 시장경제는 그들의 생각처럼 굴러가지 않고 회사의 부채는 쌓여만 간다. 살아남으려면 희생을 감수하고서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는 CEO 김진화, 살아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마음을 보듬어야 한다는 CFO 김방호. 그들의 대립 속에 오르그닷 멤버들의 단단한 결속은 무너지고, 개인들의 불안은 점점 심해지는데…
Supervising Producer
돈을 받고 남자에게 몸을 파는 소년. 하지만 남자의 수중에 돈이 없다. 미안해진 남자는 다음 날 돈을 주기로 약속을 하고, 소년은 유일한 가족이자 자신을 간섭하는 형의 눈을 피해 남자를 만나려 한다.
Supervising Producer
아버지 학송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모인 정씨 집안 가족들. 이 땅에서 나름 주류라고 자위하며 무리 없이 살고 있지만, 왠지 모를 불안과 불편함의 골들은 군데군데 균열을 보이며 가족들의 오랜 어두운 문제들을 드러낸다. 예정된 죽음 앞에서 그들은 각자 다른 아버지와의 기억을 소환하는데...
Director of Photography
친근한 노랫말과 서정적이고 포근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사랑 받아온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김민홍과 송은지로 구성된 2인조 혼성밴드다. 민홍과 은지는 3집을 준비하면서 사운드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객원멤버들을 받아들인다. 객원보컬이었던 요조가 공연무대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멤버들의 갈등이 표면화하기 시작하는데...
Director
친근한 노랫말과 서정적이고 포근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사랑 받아온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김민홍과 송은지로 구성된 2인조 혼성밴드다. 민홍과 은지는 3집을 준비하면서 사운드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객원멤버들을 받아들인다. 객원보컬이었던 요조가 공연무대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멤버들의 갈등이 표면화하기 시작하는데...
Supervising Producer
달리는 차은: 새만금 바다는 메워져 육지가 되고,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차은의 육상부는 해산한다. 코치는 육상부가 있는 도시 학교로 전학 가자고 제안하지만 아버지는 차은을 보내려 하지 않는다. 필리핀 출신의 새엄마는 속상해 하는 차은의 마음을 풀어주려 서울 나들이를 계획하는데…. 꿈꾸는 소녀의 건강한 로드무비. 릴레이: 등교시간 교문을 지키는 선생님 눈을 피해 강아지 캐리어를 몰래 반입하는 학생들. 쉬는 시간마다 몰래 돌보다 그것이 아기가 담긴 캐리어라는 것을 선생님에게 들키게 되고, 아기를 지키기 위한 한바탕 대소동이 벌어지는데…. 10대 미혼모에 대한 고민을 위트 있게 담은 작품. 유 앤 미: 역도 선수 소영과 호주로 유학 준비 중인 철구는 중학교 3학년 같은 반 친구. 이들은 자신이 선택한 진로에 대해 불안해 하지만, 부모들은 아이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들을 독려할 뿐이다. 스스로에 대한 입장을 결정해야 하는 성장기 슬픔과 혼돈에 대한 이야기. 진주는 공부중: 전교 1등 박진주와 전교 꼴등 마진주는 공교롭게도 같은 반이다.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이지만, 1등을 놓치는 것에 강박을 지닌 박진주는 결국 요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일등과 꼴찌, 누가 더 행복하고 불행한지 알 수 없지만, 상반된 두 진주의 고민을 뮤지컬 형식으로 상쾌하게 담아냈다. 청소년 드라마의 이해와 실제: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오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재개발 지역의 벌판을 지나가며 수다를 떤다. 자신들의 미래와 근처에서 죽었다는 여학생에 대한 두서없는 입담들이 맥락 없이 쏟아지는 가운데 비트박스를 하는 수상한 여학생이 주변을 맴돈다. 예비 88만원 세대들에 대한 날것의 몽타주.
Supervising Producer
대학 졸업 후 쭉 백수인 스물 여섯 수연의 꿈은 영국으로 음악공부를 하러 가는 것. 유학 보내달라 부모에게 갖은 생떼를 부리지만 되돌아 오는 건 조롱과 멸시뿐이다. 제풀에 지친 수연은 제 힘으로 유학비용을 마련하리라 마음을 먹고, 보란 듯이 가출을 감행한다. 무작정 복학생 친구 동호 자취방으로 쳐들어가 기생하기 시작한 수연은 자신을 향한 동호의 애틋한 감정을 무시한 채 해외 유학파 뮤지션 ‘현’과 어울린다. 바람둥이 현은 음악레슨을 핑계로 수연을 어떻게든 한번 자빠트리고자 용을 쓰지만 매번 동거하는 애인에게 들키고 만다. 곡절 끝에 수연은 유학비용을 벌고자 큰 상금이 걸린 밴드경연대회에 동호와 팀을 만들어 출전하지만, ‘현’이 나타나 자신이 심사위원이라며 또다시 노골적으로 접근하는데…
Supervising Producer
2년여 동안 나름 군기반장으로서 모범적인 군생활을 했다고 자부하는 말년 병장 태정은 중학교 동창인 승영이 내무반 신참으로 들어오면서 평탄치가 않게 된다. 상관의 군화에 매일같이 물광을 내 갖다 바치는 것이 당연하고 고참은 신참 팬티를 뺏어 입어도 당당할 수 있는 군대 특유의 부조리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승영은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키고 태정은 친구라는 이유로 승영을 계속 감싸주지만 자신까지 곤란한 상황에 몰리기가 일쑤다.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편하다는 태정의 충고와 걱정에도 아랑곳 않고 승영은 자신이 고참이 되면 이런 나쁜 관행들을 다 바꿀 자신이 있다고 큰소리를 치지만 태정에겐 그런 승영이 답답하고 자신의 제대 후 홀로 남겨질 친구의 앞날이 걱정될 뿐이다. 그러던 중 승영도 어느덧 지훈을 후임으로 두게 된다. 다른 고참들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도 승영은 자신의 소신대로 지훈에게 잘 해주지만 그럴 수록 자신에 대한 부대 내 따돌림은 심해지고 인간적으로 대한 지훈도 제 멋대로이다. 태정이라는 보호막도 없어진 승영은 이제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1년여 후, 제대하고 군대의 기억을 까맣게 잊고 지내던 태정에게 어느날 승영으로부터 갑작스레 만나자는 전화가 온다. 승영을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태정은 여자친구를 불러내고 승영은 어딘가 불안한 모습으로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며 자꾸 태정을 붙잡는데.. 태정의 제대 후 승영에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