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ffer
Simon moves from Copenhagen to Vesterby, where he meets Bjarke - the city's alpha male and heir to the local speaker empire. The two outsiders begin to challenge each other in cross-border actions, and the friendship grows. But when fraud forces the loudspeaker factory to go bankrupt, the city disintegrates, and Bjarke's family is blamed. Anger arouses the beast in Bjarke, and Simon must now choose whether to try to save his friend or withdraw from the course that Bjarke has set - towards his and Vesterby's downfall.
Gaffer
1909년의 콜롬비아의 아마존. 독일 민속학자이자 여행가인 테오도어는 신비한 치유의 힘을 가진 풀 야크루나를 찾기 위해 원주민 무당인 카라마카테와 길을 떠난다. 한편 1940년대 같은 지역에서 미국인 식물학자인 에반스도 야크루나를 찾기 위해 카라마카테를 고용한다. 언어와 관습, 문화가 다른 백인과 원주민의 조우는 몰이해와 갈등, 때로는 폭력으로 이어진다. 2009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서 선보인 이후 발표한 치로 게라의 세 번째 장편 은 실존인물인 테오도어 코흐-그룬베르크와 리차드 에반스 슐츠의 여행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서로 다른 시간의 두 가지 이야기가 병치되는 독특한 서사 구조 안에서 백인 여행가와 원주민 무당의 조우는 언어, 관습, 문화의 차이로 야기되는 끝없는 긴장으로 이어지며, 이는 유럽 식민주의의 폭력적 본성을 드러낸다. 흑백으로 촬영된 아마존의 자연경관은 인간, 자연 그리고 권력의 그물이 한 치의 미화도 없이 드러나는 식민의 맨 얼굴처럼 다가온다.
Gaffer
A man in chains, a young man who dreams of being part of something, to become a militant for an armed group who must wield a cruelty in which he may not believe in. The characters, each voluntary or involuntary part of a mechanism that overcomes them, reveal their greatness or misery in the “minimum” tasks that they perform to survive. From that sometimes morbid poetry of the everyday and the irrefutable truth of the details, we see a country whose social body is sick and inju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