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hy lives in a cramped New York flat with her father Madden Thomas, a celebrated actor brought down by drink. Lame from an early age and feeling trapped with her father in her small world, Kathy is delighted to meet fellow tenant Robert. When Madden is offered the lead in a new King Lear and Robert lands a composing job in Hollywood, better times seem for a while to beckon.
When notorious pirate Henry Morgan is made governor of Jamaica, he enlists the help of some of his former partners in ridding the Caribbean of buccaneers. When one of them apparently abducts the previous governor's pretty daughter and joins up with the rebels, things are set for a fight.
A young promoter is accused of the murder of Vicky Lynn, a young actress he "discovered" as a waitress while out with ex-actor Robin Ray and gossip columnist Larry Evans.
영화는 아이반 아이고어라는 조각가가 세운 런던의 밀랍 인형 박물관에서 시작된다. 박물관의 상업적 성과에 실망한 그의 동업자는 화재 보험으로 투자한 돈을 회수하기 위해 박물관에 불을 지르고 아이고어는 그 안에 갇히고 말죠. 프롤로그가 끝나면 영화는 십여년의 세월과 대서양을 건너뛰어 1933년의 뉴욕으로 관객들을 끌고 갑니다. 기삿거리가 떨어져 해고 직전인 맹렬 신문기자 플로렌스는 조운 게일이라는 여자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다가 지난 몇 개월 동안 일어난 일련의 연쇄 살인사건과 마주치게 되는데, 이 사건의 공통점은 살인사건 이후 모두 시체들이 사라졌다는 것이었죠. 화재로 불구가 된 아이반 아이고어가 뉴욕에 세운 밀랍 인형 박물관에 조운 게일과 이상할 정도로 닮은 잔 다르크의 인형이 전시되어 있다는 걸 알아차린 플로렌스는 아이고어가 그 살인사건들과 어떤 관련이 있다고 믿게 됩니다. 그러는 동안 아이고어는 플로렌스의 룸메이트인 샬롯에게 마리 앙트와네트 밀랍 인형의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