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Marie Calise

참여 작품

The Things We Do When We're Alone
Brie
A depressed punk fan and her supportive friend hit upon a rare opportunity to see her favorite band perform.
월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
Student
뉴욕 콜롬비아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 중인 소피는 철학이 사람들의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낀다. 사고다운 사고가 불가능한 시대에 더 없이 가벼워져만 가는 사람들. 그들 틈에서 소통하지 못하는 소피는 삶에 대한 회의감이 깊어져만 가고, 그녀가 그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이는 월터 교수가 유일하다. 30년 넘게 교단에서 철학을 가르쳐온 월터 교수는, 얼마 남지 않은 남은 인생의 시간을 본인을 위해 쓰고자 은퇴를 결심한다. 마지막 강연을 마치던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내를 위한 꽃을 포장해 집으로 돌아가던 그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