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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곳곳에서 진도 6.7의 지진이 발생하며 혼란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 지진과 함께 미세먼지가 차오르는 사상 초유의 자연재해가 발생한다. 이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며 파리 인구의 60%가 사망한 상황. 마티유는 아내 안나와 함께 건물 상층부로 간신히 대피하지만 미세먼지는 빠른 속도로 차오른다. 모두가 높은 지대로 대피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 속 마티유는 집 안에 갇혀 있는 딸을 구해야만 한다. 선천성 질환으로 인해 집 안의 밀폐된 캡슐 안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딸을 구하기 위해 마티유와 안나는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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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is preparing to leave Tajikistan, while thinking back on his adolescent years. His childhood, his mother's madness, the parties, the trip to the USSR where he lost his virginity, the friend who betrayed him and the love of h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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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귀족남과 하위 1% 무일푼이 만났다. 2주간의 내기로 시작된 상상초월 특별한 동거 스토리 하루 24시간 내내 돌봐주는 손길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어느 날 우연히,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를 만나게 된 그는 거침없이 자유로운 성격의 드리스에게 호기심을 느껴 특별한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2주 동안 필립의 손발이 되어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자신을 간호하며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는 것. 참을성이라곤 눈꼽 만큼도 찾아 볼 수 없던 드리스는 오기가 발동해 엉겁결에 내기를 수락한다. 이렇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극과 극, 두 남자의 예측불허 기막힌 동거가 시작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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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자 대학교수인 톰 릭스는 제자와의 스캔들로 학교에서 추방당하고 아내와 딸마저 등을 돌린다.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톰은 딸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파리를 찾는다. 멀리서나마 딸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행복해하던 것도 잠시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모든 소지품을 도둑맞게 되고 불법 이민자들이 사는 누추한 호텔에서 생활하게 된다. 호텔 주인의 도움으로 미스터리한 야간 경비 일을 얻게 되지만 힘든 일상은 계속 반복되고 절망감과 고독에 휩싸인 채 오직 소설을 쓰겠다는 집념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톰. 어느 날 예술가들이 모이는 살롱의 파티에 참석하게 된 톰은 관능적이면서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여인 마르짓을 만나게 된다. 파리 5구에 위치한 마르짓의 집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사랑을 나누게 되고 절망에 내몰린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위로해 주는 마르짓에게 깊게 빠져드는 톰. 오후 4시, 마르짓을 만나기 위해 그녀의 아파트를 찾던 톰은 어느 순간 자신 주변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협박하던 옆 방 건달이 끔찍한 시체로 발견되자 살인 용의자가 되어 경찰에게 검거된 톰은 마르짓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매일 오후 4시, 나와의 약속을 지키면 내가 평생 당신을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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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mbiguous suicide of a local beauty, weathergirl, cheese model, and Marilyn Monroe look-a-like finds an eager sleuth in David Rousseau, best-selling crime novelist. When Rousseau visits a remote Alps village for the reading of his friend's will he unwittingly, but irresistibly, gets caught in the tangled web of murder and small town politics in this off-beat my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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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져본 적이 있나요?그냥 진실되게 사랑해 본 적이 있나요? 오랜 연인인 이스마엘과 여자 친구 줄리, 그리고 그 둘과 색다른 우정을 나누는 알리스는 파리의 자유 분방한 신세대. 줄리에게 일어난 갑작스런 사고로 이들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고, 실의에 빠진 이스마엘은 충격과 슬픔으로 시간을 보내던 중,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사랑을 다시 시작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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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제 1차 세계 대전 중 프랑스 북부 독일군 점령지역에선 100m도 안 되는 거리를 사이에 두고 독일, 프랑스, 영국군의 숨 막히는 접전이 일어나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영국군은 백파이프를 연주하며 잠시나마 전장의 긴장을 늦추고 이에 뒤질세라 독일군은 노래로 화답하며, 크리스마스 단 하루를 위한 휴전 협정을 맺는다.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적이었던 그들은 서로를 향해 겨누던 총을 버리고 ‘메리 크리스마스’를 기원한다. 더 이상 적이 아닌 친구로 변해버린 그들.. 과연 이 전쟁을 계속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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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ques Laurent made pornographic films in the 1970s and '80s, but had put that aside for 20 years. His artistic ideas, born of the '60s counter-culture, had elevated the entire genre. Older and paunchier, he is now directing a porno again. Jacques's artistry clashes with his financially-troubled producer's ideas about shooting hard-core sex. Jacques has been estranged from his son Joseph for years, since the son first learned the nature of the family business. They are now speaking again. Joseph and his friends want to recapture the idealism of 1968 with a protest. Separated from his wife, Jacques strives for personal renewal with plans to build a new house by him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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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remains in an airport after her husband announces he wants a divorce, just before they are to board a plane for Argentina. Unwilling to turn to her sister and emotionally traumatized she makes the airport her home, making money by working as a prostitute. She strikes up a friendship with a café worker M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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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year old Ludovic (Ludo) is transgender and believes god has made a mistake. Assigned male, the film follows her difficult journey to get her family to see what seems obvious to her - that she is a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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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ries of seemingly unconnected events and 50 important speaking parts make this film a jigsaw puzzle to be solved by the viewer. Martin and Claire were separated in childhood, and are brought together by a series of coincidences. A tragic car crash is central to the story, but seemingly unimportant events can hold great significance. Through a montage of different film stock and techniques director Diane Bertrand creates pieces of a puzzle, from which the viewer has to piece together a story. That's the premise of the film, and it is solvable. You just have to work a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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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심문을 받던 16세 아랍소년, 압델 이샤하는 혼수상태다. 시가전이 벌어진 지역에는 경찰의 계엄령이 선포되고, 성난 젊은이들은 위험한 긴장 속에서 경찰과 대치 중이다. 더 이상 살아 숨쉴 여지도 가지지 못한 젊은이들과 총과 헬멧으로 무장한 경찰 사이의 '증오'는 더욱 커져만 간다. 유태계 프랑스인 빈츠, 아랍계 소년 사이드, 흑인 위베르. 그들은 2000년이 될 때까지 살아남는 것이 절대과제인 거리의 단짝 친구들이다. 이들은 경찰과의 격렬한 전투가 있던 다음날, 여느때처럼 모여 할 일없이 거리를 쏘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