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ko Yamamoto
One day, a mysterious letter 'F' starts to be written on doorplates in a condominium building. Since then, mysterious incidents consistently occur around Yukari Yamamoto, who is an ordinary female high school student living in the building.
"사다코" 그 후 5년 뒤… 또다시 ‘죽음의 동영상’이 퍼지며 의문의 살인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인터넷 쇼핑을 하던 가정주부의 돌연사. 통화하던 다리 위 행인의 추락사. 유치원생 계곡에서 익사. 가사 도우미 아파트 난간 추락사. 도쿄 지하철 37명 사상자 발생. 이유를 알 수 없는 사건들이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가운데
의문의 사건현장에는 작고 어린 4살 소녀 나기가 있었다! 이 소녀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그녀의 주변으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여고 교사인 아카네 아유카와(이시하라 사토미 분)는 어느 날 갑자기 자살한 제자 노리코의 죽음에 의문을 품는다. 연이은 자살 소동으로 형사들은 조사에 나서고, 의문의 동영상이 이 사건과 얽혀 있음을 알게 된다. 아카네는 죽음의 동영상을 최초로 인터넷 상에 올린 사람이 인기 화가이자 아티스트인 세이지 카시와다(야마모토 유스케 분)임을 밝혀낸다. 죽음의 기운을 막으려는 아카네는 어느 날 자신의 노트북이 스스로 작동하는 것을 발견하고, 모니터를 꺼버리려고 한다. 하지만 ‘404 File Not Found’ 오류메시지는 사라지지 않고, 그녀 역시 모니터 속 동영상을 꼼짝없이 보게 되는데…
The story of a woman who lost every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