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 Da-young

Joo Da-young

출생 : 1995-06-16,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Joo Da-young
Joo Da-young

참여 작품

데드 어게인
Crystal
골동품 가게에서 발견한 낡은 일기장을 열어본 후 알 수 없는 환각과 괴상한 일이 연이어 일어난다. 일기장에는 죽은 연인을 살려내는 흑마술의 비밀과 저주가 숨겨져 있는데… 깨우지 말아야 할 것을 깨웠다! 피할 수 없는 저주가 시작된다!
궁합
Princess Yeohee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 송화옹주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은 대대적인 부마 간택을 실시하고,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게 된다. 사나운 팔자로 소문나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이력의 송화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차례로 염탐하기 시작한다. 송화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한 서도윤은 사주단자를 되찾기 위해 그녀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되는데.. 야심찬 능력남 윤시경, 경국지색의 절세미남 강휘, 효심 지극한 매너남 남치호에 대세 연하남까지!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合)을 찾아라!
순정
Gil-ja
라디오 DJ ‘형준’은 어느 날, 생방송 중에 도착한 낯익은 이름의 편지 한 통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사연을 보낸 이는 바로 23년 전 가슴 한 켠에 묻어두었던 첫사랑의 이름 ‘정수옥’. 그녀의 손글씨로 정성스레 쓰인 노트를 보며 형준은 잊고 지냈던 23년 전의 기억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는데… 1991년, 여름방학을 맞아 ‘수옥’이 기다리고 있는 고향 섬마을에 모인 ‘범실’과 친구들. 다섯이어야 오롯이 하나가 되는 이들은 함께여서 더욱 빛나는 시간들로 여름날의 추억을 쌓아간다. 그리고, ‘수옥’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해주고 싶은 ‘범실’의 마음… 열일곱 ‘범실’과 ‘수옥’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이 찾아온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단 하나의 첫사랑! 그 해 여름, 아련한 추억 속으로 음악비행이 시작된다!
소녀괴담
Sung-hee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지만 어린 시절 죽은 친구를 본 기억으로 고향을 떠나 늘 외톨이로 지내온 소년 인수. 외로움에 지쳐 다시 퇴마사 삼촌 선일이 있는 시골집으로 돌아오지만, 인수를 괴롭히는 초등학교 동창 해철 때문에 전학 온 학교 생활도 순탄치 않다. 그러던 어느 날, 기억을 잃고 학교를 맴도는 또래의 소녀귀신을 만난 인수는 조금은 특별한 그녀와의 우정을 쌓으면서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저주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도 조금씩 받아들이게 된다. 한편, 학교에서는 정체불명의 핏빛 마스크 괴담이 떠도는 가운데 반 친구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의문의 실종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쫓던 인수는 소녀귀신조차 두려워 하는 괴담 속 마스크 귀신과 그녀의 관계에 얽힌 끔찍한 비밀을 점차 알아가기 시작하는데...
작별들
Myung-hee
매일 아침 여객 터미널로 달려가는 명희와 명호. 남매는 언제 올지 모를 엄마를 매일같이 기다린다. 얼마 남지 않은 생활비를 위해 폐지를 줍던 명희는 여객 터미널 대합실에 누군가 흘리고 간 지갑을 몰래 줍기 시작한다. 명희와 명호는 동네 어귀에서 불량소년들이 모여 본드를 흡입하는 폐가 앞에서 용규를 만난다. 이유 없이 겁을 주고, 불량해 보이는 용규를 경계하던 명희는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용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명호와 함께 놀아주고, 명희에게 옷을 갖다 주며 집을 드나들던 어느날, 집에 놀러 온 용규는 생활비가 든 봉투를 발견하고 몸이 아프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고민 끝에 생활비를 건 낸 명희는 그 돈으로 환각제를 사는 용규를 발견한다. 용규가 드나들던 폐가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온 명희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다음날이 지나도 눈을 뜨지 못한다. 명호는 아픈 누나를 두고 홀로 여객 터미널로 나갔다가 언젠가 명희와 함께 갔던 들판을 찾는다. 들판에 버려진 폐기물을 장난감 삼아 놀던 명호는 아늑해 보이는 냉장고 안으로 기어 들어간다. 명호는 애타게 누나를 찾지만 아무도 없는 들판에 아득히 목소리만 울린다...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
Lee Ji-ah (young)
출소한 지 얼마 안된 한 남자가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이 사건이 14년 전 발생한 한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안 수사팀은 담당형사였던 동수(한석규 분)를 찾아가고, 그는 본능적으로 당시 피해자의 아들이었던 요한(고수 분)이 연루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한편, 재벌총수 승조의 비서실장 시영(이민정 분)은 승조를 위해 그의 약혼녀 미호(손예진 분)의 뒤를 쫓는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미호. 하지만 비현실적일 만큼 완벽했던 미호에게 석연치 않은 과거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그녀 곁에 그림자처럼 맴돌고 있는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 서로 다른 대상을 쫓다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된 시영과 동수. 그들은 요한과 미호의 과거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14년 전 발생했던 사건의 살인용의자가 미호의 엄마, 피살자가 요한의 아빠였으며,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미호와 달리 요한은 여전히 어둠 속에 갇혀 살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빛과 그림자처럼…… 14년 전, 그리고 현재까지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살인사건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그림자 살인
Ok-yi
한적한 뒤뜰에 위치한 방안은 온통 피로 흥건하고 그 방의 주인인 민수현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기 위해 고액의 현상금을 내걸고, 출세에 급급한 종로서 순사부장인 영달은 민수현을 찾는데 혈안이 된다. 한편 그 시각, 의학도 광수는 해부실습을 위해 우연히 주워온 시체가 알고 보니 민수현이었던 것을 알게 된다. 살인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그는 사설 탐정 진호를 찾아가 사건을 의뢰하고 거액의 현상금에 혹한 진호는 뛰어난 의학지식을 가진 광수를 조수 삼아 사건을 맡기로 한다.
크로싱
Mi-seon
2007년, 북한 함경도 탄광마을의 세 가족 아버지 용수, 어머니 용화 그리고 열 한 살 아들 준이는 넉넉하지 못한 삶이지만 함께 있어 늘 행복하다. 어느 날, 엄마가 쓰러지고 폐결핵이란 사실을 알게 되자, 간단한 감기약조차 구할 수 없는 북한의 형편에, 아버지 용수는 중국 행을 결심한다.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 끝에 중국에 도착한 용수는 벌목장에서 일을 하며 돈을 모으지만, 불법 현장이 발각되면서 모든 돈을 잃고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간단한 인터뷰만 해주면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아무것도 모른 채 용수는 인터뷰에 응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것이 가족과 완전히 헤어지는 길이 될 줄은 모른 채 … 한편 용수가 떠난 뒤, 2달여가 지나자 용화의 병세는 점점 더 악화되고, 마침내 용화는 세상을 떠난다. 이제, 세상에 홀로 남겨진 열 한 살 준이, 무작정 아버지를 찾아 떠난다. 그리고, 한국에 도착한 용수는 브로커를 통해 준이의 행방을 알게 되고, 다시금 헤어졌던 준이와 용수의 불가능해 보였던 만남이 시도된다! 하지만, 아버지 용수와 아들 준이, 그들의 간절한 약속은 안타까운 엇갈림으로 이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