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 Löschhorn

참여 작품

Blue Summer Symphony
A public pool, a sociotope. A scene of daydreaming and gentle snoozing. It is a place where everything is fine, or at least it feels like it. The smell of summer is in the air. In the tightest of spaces many half-naked people share an afternoon, some hours with each other while time flies by so quickly. The madness of everyday life.
미국 소년 모리스 독일에 오다
Birgit
빈민가의 뚱보 소년 모리스는 자신을 제2의 노토리어스 B.I.G 로 여긴다. 가난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누구 못지 않은 모리스는 아픈 사춘기 통해 자신의 알을 깨고 나오려 한다. (2016년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13살 뚱보 소년 모리스 젠트리는 노토리어스 비아이지(Notorious B.I.G)와 같은 유명 힙합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낯선 도시 독일 하이델부르크에 이사 온 모리스는 사춘기가 되면서 차츰 자의식이 커져간다. 하지만 이 도시엔 자신과 생김도, 행동 방식도 다른 사람들뿐이다. 엄마 없이 홀로 모리스를 키우는 아빠 커티스는 모리스와 함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친구 같은 존재이다. 낯선 도시에서 모리스의 친구는 아빠를 빼고는 순진한 구석이 닮은 독일어 가정교사 잉카밖에 없다. 어느 날, 청소년 센터의 여름학교에 억지로 참가하게 된 모리스는 15살 소녀 카트린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반항적이고 냉정한 카트린은 모리스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도 관심이 없다. 카트린을 좋아하지만 그 마음을 숨긴 채 모리스는 카트린과 우정을 쌓아간다. 한편 커티스는 사춘기에 접어들어 자신과 점점 멀어지는 아들의 변화에 적응하느라 힘든 시간을 보낸다. 주변 사람들과의 변화하는 관계 속에서 모리스는 좁고 편안한 세계에서 벗어나 새롭고 낯선 세상으로 나아가 자신감과 소속감을 찾기 위한 모험의 여정을 시작한다. (2017년 제12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