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1955. Rosa a skillful seamstress becomes the only witness of a murder. In a time of political tension in Argentina, the crime’s investigation will trigger the final resolution of the conflict and sealed Rosa’s destiny for good. A typical crime film with the exception that the detective is a housewife.
An aging, Argentine, Serge Gainsbourg wannabe struggles to deal with a career he can't seem to get on track, an affair he doesn't want, and a crime he didn't mean to commit.
Celina works at a remote tollbooth on a desert road, few days before Christmas, her father dies and Celina becomes a door-to-door encyclopedia saleswoman so she can earn enough money to travel to Italy and find her mom.
아르헨티나의 젊은 시인 올리베리오(Oliverio: 다리오 그란디네티 분)는 삶과 죽음, 그리고 여자와 복잡하게 얽힌 삶 속에서 시를 쓰며, 보헤미아적인 나날을 살아가는 오늘의 젊은이다. 시를 쓰는 것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운 그는 가끔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광고회사에 팔고는 하지만, 그렇게 들어온 돈은 곧 또 창녀에게로 간다. 올리베리오는 사랑의 환희로 허공에 떠올라, 함께 나르는 여자를 찾아 평생을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던 그가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떠나, 몬테비데오에 갔을때, 우연히 한 창녀를 만난다. 안나(Ana: 산드라 발레스테로스 분)라는 이름의 그 창녀는, 올리베리오를 안은채 하늘을 나를 수 있는 여자였다. 그러나, 여지껏 그가 여자들을 날지 못한다는 이유로 버렸듯, 이번에는 안나가 올리베리오를 버린다. 올리베리오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안나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마침내, 안나는 올리베리오를 뒤에 남긴 채 떠나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