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Plate Umpire
열일곱살 앤은 고집불통에 쿨한 괴짜 소녀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앨범 위원회 일로 소프트볼 경기를 취재하면서 팀의 아름다운 스타 선수 사샤에게 홀리고 만다. 두 소녀는 곧바로 죽이 맞아 금세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새로 사귄 사샤에게 끌리는 것을 신이 나서 이야기하자 가장 친한 친구 클리프는 앤에게 고백을 하는 동시에 예상치 못한 방법들로 맹렬히 비난한다.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