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ion Secretary
옆집에 이사 온 ‘지미’ 때문에 얼떨결에 천만 달러를 갖게 된 순진한 치과 의사 ‘오즈’. ‘지미’의 전 부인 ‘신시아’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한 ‘오즈’의 삶 역시 더없이 행복한 날의 연속이다. 잘 나가는 치과 의사에 좋은 차와 좋은 집. 아름다운 아내 그리고 곧 자신의 2세도 태어나게 되었으니. 하지만 단 한가지, ‘고골락’ 일당이 언제 들이 닥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온 집에 설치한 감시 카메라를 들여 다 보는 게 일이다. 그런데 ‘신시아’가 사라졌다. 그리고 ‘고골락’ 일당이 찾아 왔다. 그들은 아내를 살리고 싶으면 ‘지미’의 행방을 밝히라며 ‘오즈’를 협박하는데…’오즈’는 아내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하기위해 ‘지미’를 찾아 가지만 너무 오랜만에 만난 ‘지미’는 이미 예전의 모습이 아니다. ‘신시아’를 구해달라는 부탁에 ‘지미’는 눈도 깜짝하지 않고, 그 사이 들이닥친 ‘고골락’ 일당의 공격으로 피신을 하게 된다. 아들 ‘야니’를 죽이고 자신을 돈을 가져간 ‘지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고골락’. 이번에는 ‘지미’를 정말 가만히 둘 것 같지 않을 기센데….’지미’와 ‘고골락’의 한판 대결.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Post Production Assistant
무능한 소시민이 전지전능한 능력을 얻어 능력을 남발하고 다니다 곧 "신의 일에도 여러 가지 힘든 일이 따른다"는 걸 알게 되는 것. 또한 전지전능한 능력으로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과 자유 의지는 자기 뜻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곁을 떠난 애인을 위해 신의 자리를 포기하기로 한다. 그때 마침 휴가 간 신이 돌아오고, 다시 평범한 리포터로 돌아와 깨달음을 얻고 행복한 삶을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