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yoshi Kanda

참여 작품

검은 비
Set Decoration
원폭의 중심지 히로시마에 내린 검은 비, 즉 방사능 낙진을 맞은 시즈마 부부와 그들의 조카인 야스코는 5년 후 당시 생존자들과 한 마을에 살고 있다. 야스코는 방사능에 의한 병증이 아직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시즈마 부부는 그녀가 결혼하고 나서 미래에라도 방사능에 의해 고통을 받을까 노심초사하는데...
지고이네르바이젠
Set Decoration
‘다이쇼 로망스’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우치다 핫켄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영화는 독일어 교수인 아오치의 여정을 따라가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문다. 내러티브보다는 스타일 자체에 집중하는 세이준 특유의 미학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작품이다.
히미코
Assistant Art Director
이복동생과 사랑에 빠진 무당 여왕 히미코의 삶을 이야기하는 상상 속 프리스타일은 그녀의 힘을 약화시켜 그녀의 위치를 위험에 빠뜨린다.
동반 자살
Set Decoration
오사카의 상인 카미야 지헤는 유녀 코하루가 있는 곳을 자주 드나들며, 장사는 내팽겨쳐 두자 지헤의 부인인 오상은 생각다 못해, 이대로 간다면 남편은 동반 자살밖에 할 것이 없으니 헤어지라고 코하루에게 편지를 쓴다. 코하루는 그 말을 이해하고 지헤에게 정을 띄는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