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imsa
Jang-go and Sorimsa go to Seoul in hopes of enrolling in the police academy. However, they are conned by Du-keobi who gets the pigs and dogs they hoped to sell to pay for their tuition. So they end up working at a restaurant run by the sisters Ae-ri and Mal-suk. But, due to the unexpected con by the head of Du-keobi's gang, they find out that Kang Dal-seong and Do-wang are also part of the gang. Dal-seong and Do-wang had killed Jang-go's parents and run off to Japan with their fortune. They are all involved in drug trafficking now. Along with the investigators, Jang-go and Sorimsa use their wits and resources to make a clean sweep of the gang.
체대를 다니고 있는 싸이클 선수 제갈 탁은 장난기가 많은 성격이다. 하숙집 면학분위기를 해친다는 주의를 듣고 쫓겨나게 된 탁은 갈 곳이 없어 수소문을 한 끝에 학생부부인 친구 승현과 준희의 셋방을 찾아가 더부살이를 하기에 이른다.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 사이에서 부대끼며 지내던 탁은 결국 하숙집 아주머니를 설득해 다시 하숙집으로 들어가고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된 탁은 그 해에 우승컵을 안게 된다. (임재원) 체대를 다니고 있는 싸이클 선수 제갈 탁은 장난기가 많은 성격이다. 하숙집 면학분위기를 해친다는 주의를 듣고 쫓겨나게 된 탁은 갈 곳이 없어 수소문을 한 끝에 학생부부인 친구 승현과 준희의 셋방을 찾아가 더부살이를 하기에 이른다.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 사이에서 부대끼며 지내던 탁은 결국 하숙집 아주머니를 설득해 다시 하숙집으로 들어가고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된 탁은 그 해에 우승컵을 안게 된다. (임재원)
Byung-tae's brother
영자(이영옥)에게 실연당한 후, 군에 입대한 병태(손정환)는 제대를 2개월 앞두고 영자의 면회를 받는다. 영자가 돌아간 후, 그녀에게서 자신을 잊지 못했다는 편지를 받고 기뻐하지만 그녀는 이미 젊은 의사와 결혼하기로 한 상태다. 복학 후 병태는 영자의 결혼을 막기 위해 사력을 다 하고 영자도 병태의 마음을 받아들이지만 그의 무책임한 행동에 절교를 선언한다. 절망에 빠진 병태는 동생의 위로를 받고 의사 주혁(한진희)을 찾아가 내기를 한다. 먼저 약혼식장에 도착한 사람이 영자와 결혼하기로 한 것. 자신만만하게 승용차에서 내린 주혁보다 맨발로 뛰어 먼저 도착한 병태는 영자의 손을 잡고 약혼식장을 나선다
남궁여사가 경영하는 하숙집에는 택시 운전수, 대학생, 은행원, 호스테스, 간호원등 12명이 하숙을 한다. 운전수 강태주는 주인 딸 혜진이를 사랑하지만 혜진은 불응하는 태도이다. 대학생 김인태는 고시공부하는 책벌레며 간호원 백수연을 사모한다. 또한 마담장은 은행원 윤영길을 유혹하나 윤영길은 호스테스 노호자에게 접근한다. 이집에서 가장 쓸쓸한 허일만씨는 처와 자식을 찾기위해 서울로 올라와 외롭게 지내며 그들을 찾고 있다. 진수와 미야가 고아라는 이유로 부모님의 의사를 거역하고 사랑의 도피를 해오던 중 결국 12인의 하숙생이 힘을 모아 두 젊은이를 결혼시키기에 이른다. 그때 허일만씨는 진수 어머니를 목격하고 놀랜다. 그녀가 바로 자기 처이며 진수는 아들이었다. 결혼식이 끝나고 허일만씨는 쓸쓸하게 어디론가 떠난다.
오학자는 호스테스로 일해오는 동안 점점 남성을 불신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애정에 목말라 한다. 그녀는 지석우라는 청년을 만나 진실된 사랑을 얻고자 하나 그에게서도 역시 배신을 당한다. 재회를 약속한 석우가 외국에서 돌아오지 않자 절망한 오학자는 석우와의 추억이 서린 장소에서 자살을 결심한다. 그러나 추억의 장소에 와보니 동반자살을 감행한 한 쌍의 연인이 누워 있었다. 서울로 돌아온 그녀는 산 속을 헤매인다. 그녀는 또 한 번 낯선 청년을 만나 새로운 관계를 맺지만 허무함으로 끝난다. 오학자는 자신의 문제를 돌아보기 시작한다.
고교 2학년 낙제생 나두수(이승현 분)는 소문난 얄개. 같은 낙제생이자 단짝인 병원집 아들 용호와 함께 예배시간에 코골며 자기, 자명종으로 선생을 속여 수업 일찍 끝내기며 온갖 장난을 일삼는다. 국어선생 백상도(하명중 분)의 심부름을 간 두수는 그가 하숙하는 구멍가게 딸 인숙(강주희 분)에게 반한다. 이후 두수는 인숙의 자전거 하이킹 서클에 가입하고, 백선생의 하숙집에서 개인지도를 받는 동안 인숙과 친해지려 애쓴다. 그 동안 두수의 누나 두주와 백선생 사이에는 연애 눈치가 보인다. 한편 두수와 용호는 선생에게 자신들을 고자질 한 같은 반의 모범생 호철(김정훈 분)이 영 못마땅하다. 이들은 졸던 호철의 안경에 빨간색 칠을 하고, 교실에서는 한바탕 불소동이 일어난다. 훈계하는 교장의 기도 도중 달아나기까지 한 두수는 제적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백선생의 중재로 제적을 면하지만, 두수는 그의 나무람을 뿌리치고 앞으로 개인지도 역시 받지 않기로 한다. 어쩐지 이제까지 친절하던 인숙도 두수에게 냉정하게 대한다. 불소동으로 안경이 깨진 호철은 두수에게 변상을 요구하지만, 심기가 불편한 두수는 이를 거절한다. 그러나 다음날 호철이 결석을 하자 두수는 호철의 집을 찾아간다. 산동네 옥탑에서 공장에 다니는 누나와 단둘이 살며, 매일 아침 우유배달을 하던 호철이 안경이 없어 축대에서 굴러 다리가 부러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두수는 눈물을 흘리고, 그날부터 호철을 대신해 우유배달을 한다. 호철을 위해 공책필기를 대신하던 두수의 수업태도는 눈에 띄게 좋아진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우유배달을 하던 두수는, 수금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입원한 두수는 용호네 병원에서도 어느새 도망가고, 병실에 모인 두수의 가족은 두수를 찾아온 호철의 누나로부터 저간의 모든 사정을 듣는다. 이제 막 수술이 성공한 호철을 찾아간 두수 앞에 학교 선생들과 가족, 용호가 나타나고 모두들 두수를 대견해한다. 인숙도 꽃을 들고 두수를 만나러 오고, 백선생과 두주는 결혼을 한다.
영악하고 현실 적응이 빠른 병태는 Y대 철학과에 재학 중이다. 병태는 그룹 미팅에서 H대 불문과에 다니는 영자를 만난다. "우리는 바보예요. 바보, 병신, 쪼다, 여덟 달 반이예요" 자조적인 나래이션으로 외치던 주인공들은 바보들의 방식으로 현실의 벽에 부딪치고 방황하며 행진해 나간다. 순진하고 선량한 영철은 자신의 꿈이 망상으로 치부되는 현실에 자살하고 그와는 대조적으로 병태는 영자가 자신을 떠날 것 같자 군대에 입대한다. 입영 열차 차창에 매달려 영자와 병태는 키스를 나눈다.
A royal inspector Kim Sang-Won disguised as a traveler arrives at a village where they say a ghost appears to examine the details. Finally he is in the disguise of a resented spirit because of broken engagement and goes to the abandoned house where he discloses that Lee, a scholar, and his daughter In-Yeon murder the chief of the village Kim's whole family. Also he tells official circles and people that ghost can not be existed in any circumsta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