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Effects Supervisor
갓 결혼한 젊은 여성이 남편 가문 소유의 저택에 도착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황량한 해안, 웅장하지만 음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저택에서, 그녀는 남편의 전처 레베카의 그림자와 싸우게 된다. 이미 세상을 떠난 비밀의 여인 레베카. 그녀의 흔적은 여전히 저택을 지배하고 있다.
Special Effects Supervisor
36년간 수많은 전쟁터의 중심에서 치열하게 싸운 '존 람보'. 지옥 같은 전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딸처럼 여겼던 옆집 소녀가 멕시코 카르텔에게 납치된다. ‘람보’는 자신의 전투 본능과 살인 무기를 총동원해 자비 없이 적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데…
Special Effects Supervisor
21살의 라라 크로프트(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자전거 퀵서비스 일을 하며 살아간다. 7년 전 실종된 아버지의 사망 확인서에 사인을 하면 아버지 리차드(도미닉 웨스트)가 남긴 거대 기업 크로프트 홀딩스를 물려받을 수도 있지만, 여전히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라라는 쉽게 그 죽음을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그러던 중 아버지의 유품에서 실종 전 마지막 탐험에 대한 자료들이 발견된다. 죽음의 신으로 불린 히미코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 전설의 섬으로 향했던 아버지의 과거 행적을 따라 라라는 야마타이섬으로 향한다.
Special Effects Supervisor
머릿속에 그려지는 수많은 공식들을 세상 밖으로 펼치고 싶었던 인도 빈민가의 수학 천재 ‘라마누잔’. 그의 천재성을 알아본 영국 왕립학회의 괴짜 수학자 ‘하디 교수’는 엄격한 학교의 반대를 무릅쓰고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라마누잔’을 불러들인다. 성격도 가치관도 신앙심도 다르지만 수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한 두 사람은 모두가 불가능이라 여긴 위대한 공식을 세상에 증명하기 위해 무한대로의 여정을 떠나는데… 역사상 가장 지적인 브로맨스가 시작된다!
Special Effects Supervisor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고자 하는 열망이 가장 뜨거웠던 1996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상업 등반 가이드 ‘롭 홀’(제이슨 클락)과 치열한 경쟁 시장에 갓 뛰어든 등반 사업가 ‘스캇 피셔’(제이크 질렌할), 그리고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최고의 등반대들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에베레스트 정상을 향한다. 지상 위 산소의 1/3, 심장을 얼어붙게 만드는 영하 40도의 추위, 뇌를 조여오는 극한의 기압까지. 높이 올라갈수록 열악해지는 기후에 맞선 이들은 마침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눈사태와 눈폭풍이 에베레스트를 뒤덮고 수많은 목숨을 위협하는 예측불허의 극한 재난이 펼쳐지는데…
Special Effects Supervisor
런던에서 가장 무식하고 거친 경찰조직 영국 특별기동수사대 ‘스위니’의 수장인 잭 레건(레이 윈스턴)은 어떤 범인이라도 끝까지 쫓아 일망타진하는 자타공인 범인보다 악질인 전설적인 경찰이다. 어느 날, 런던 도심에서 참혹한 보석강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레건은 특유의 직업감으로 예전 자신이 수감시킨 범죄자 ‘알렌(시몬 엘리스)’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또 한번 스위니와 함께 그와 격렬하게 조우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알렌이 완전 범죄를 꿈꾸며 계획했던 덫이었고 게다가 오랫동안 연인관계였던 동료 낸시(헤일리 앳웰)까지 눈앞에서 살해당한다. 알렌의 음모로 부정부패혐의까지 뒤집어쓴 레건은 스위니에서 퇴출되고, 스위니도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Special Effects Technician
1916년, 한 여름 프랑스 북부에서 영국군은 1차 대전 최대의 공격 준비를 하고 있었다. 수천명의 부대가 공격 명령을 기다리며 후방에 대기하고 있었고, 소수의 부대가 최전방 참호를 지키기 위해 배치되었다. 한편, 이 부대의 대원인 빌리와 에디 맥팔런 형제와 그의 동료들은 총공격의 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긴장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들의 진격명령은 하루하루 늦춰지고, 그 와중에 동생인 에디는 독일군의 총에 맞아 후방으로 이송된다. 그리고 곧이어 다른 동료들도 차례차례 폭격 등으로 희생되는데….
Set Dresser
세계 최대의 무기개발 회사인 챙 그룹은 '하드 맨'이라고 하는 공포도 자비도 모르는 이상적인 무기 개발에 열중한다, 그러나 하드 맨은 아직 실험 중인 제품이라 간혹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어느날, 하드맨이 교외 레스토랑에서 행패를 부린 후 동력이 떨어지자 쓰러지고 만다. 이것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챙 그룹 수뇌부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그들인 이 사실을 제보한 것이 새로 부임한 여이사 케일(Hayden Cale: 엘리 포겟 분)임을 알고 놀라는데... 케일은 챙그룹이 비밀리 진행 중인 하드 맨 프로젝트의 불법성을 지적하면서 연구 중지를 명령한다. 아울러 그녀는 챙그룹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실력파 단테(Jack Dante: 브래드 듀디프 분)의 존재를 주목하게 된다. 단테는 정서적으로는 유아적인 상태에 머물고 있으나 컴퓨터와 무기 제작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괴퍅한 인물로 지하 10호 연구실에서 비밀리 작업을 하면서 회사의 수뇌부를 조종하고 있었다. 단테의 비밀스런 연구의 위험성을 간파한 케일은 단테의 전력을 조회하고 단테가 7살에 우발적인 살인을 한 후 소년원에서 자랐으며 천재적인 기술적 재능과 함께 정신분열 증세가 있는 위험한 인물임을 알게 된다. 케일은 수석 이사인 스캇(Scott Ridley: 리차드 브레이크 분)에게 단테의 연구를 중지시킬 것을 요구한다. 이를 눈치챈 단테는 자신이 비밀리에 개발해 놓은 데스 머신을 이용하여 스캇을 비참하게 살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