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in Heydarnia

참여 작품

Grassland
It is better to reveal some secrets, some of them never. They should be buried somewhere out of reach, forever.
성스러운 물
젊은 연인인 로나와 하메드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떠나 유럽으로 망명하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불법으로 이란까지 버스로 도착한다. 이미 테헤란에 와있는 또 다른 아프간 친구의 거처에 머물면서 터키로 이동할 준비까지 마친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터키에서 유럽으로 건너가 난민으로 인정받으려면 그들이 납득할만한 사유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결국 이슬람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하려고 하지만 더 큰 문제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불꽃놀이
Amir ali
이란의 설날인 3월 21일이 다가오자 온통 거리는 폭죽 소리로 가득하다. 곧 결혼할 생각에 들떠 있는 가정부 루이는 새해맞이 대청소를 도와주기 위해 모테자의 집을 찾아간다. 새해맞이의 흥겨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찾아간 집은 긴장으로 가득하다. 모즈데는 남편인 모테자가 같은 아파트 옆집에 사는 이혼녀와 바람이 났다고 의심하고 남편은 강력하게 부정한다. 두 사람의 다툼 속에 루이가 본의 아니게 말려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