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겨울날, 유대인 아이들 사라와 다니엘은 게르다의 집 지하실에 숨어 있다. 게르다의 부모님은 체포된 상태. 사라와 다니엘이 독일군을 피해 국경을 넘고 스웨덴으로 가는 것을 도울 사람은 이제 게르다와 그녀의 오빠 오토뿐이다.
(2021년 제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제2차 세계대전이 진행 중인 어느 날, 노르웨이인 포로를 호송하는 두 독일군이 폭설과 혹독한 추위에 지칠 대로 지쳐 있다. 그러던 중 이들은 마침내 인적이 느껴지는 한 집을 발견해 따라 들어가 따뜻한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지친 몸을 뉘운다. 하지만 따뜻하고 포근한 안식처일 거란 기대와는 달리 이 집은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리는 등 이상한 일이 계속 일어나기만 하는데…
시속 600km의 쓰나미, 생존 대피시간 단 10분! 북유럽을 덮친 사상최악의 재난실화가 온다! 피오르드의 지진 통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지질 연구원 크리스티안은 회사를 관두고 가족과 함께 큰 도시로 이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사를 앞두고 계속되는 산사태 징후에 극도로 예민해지는데, 동료들은 데이터 오류일 뿐이라고 그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그 순간 땅속 깊은 곳으로부터 수축 균열이 시작되고 수십만 세제곱미터의 산사태와 함께 시속 600km의 속도로 거대 쓰나미가 몰려온다. 생존을 위한 대피시간은 단 10분. 10분 내에 해발 80미터 이상의 높은 곳으로 대피하지 않으면 모두가 죽게 되는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크리스티안은 과연 가족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레이싱에 환장한 남자 로이. 이혼 후 갑작스레 딸을 맡게 되는데, 우연히 시비가 붙은 티티와 말도 안 되는 2,208km의 '불법 레이싱 시합'을 하게된다. 튜닝된 67년식 노란색 머스탱을 이끌고 출발하는 로이, 그리고 딸 니나의 합류. 26대의 고출력 자동차들의 배기음과 현란한 타이어 스키드마크가 펼쳐진다. 딸에게 한없이 냉정한 로이지만, 오슬로에서 노스케이프까지의 대장정 레이싱을 하면서 부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불법 레이싱 정보를 입수한 노르웨이순찰대장은 그들을 쫓게 되고 요절복통한 이들의 질주와 추격이 이어지는데... 노르웨이부터 북유럽의 자연경관을 옆으로 화려한 머스탱의 배기음은 더욱 더 커지고 티티와의 숨막히는 대결이 노스케이프의 마지막 도착지로 이어지고 그곳엔 화려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Oluf Raillkattli is one of Norways most beloved humor characters. How's it been? How did the stories come to life? What's the story behind the 100-year phenomenon Oluf? These are some of the questions that's raised when Arthur Arntzen and his longtime partner in crime Tore Skoglund meet up at Folkets Hus in Narvik. The occasion is Arthurs 70th birthday and a look back at 50 years of memorable Oluf moments on stage an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