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 Davis

참여 작품

흑기사, 중세로 가다
Set Buyer
자말은 중세시대 테마 파크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 손님이 많지는 않지만 근근이 견뎌오고 있는 놀이동산이다. 하지만 이 테마파크에 큰 위기가 닥쳤다. 바로 옆 동네에 새로운 중세시대를 테마로 하는 캐슬월드가 생기는 것이다. 사장은 보다 깨끗한 파크로서 현상을 유지하려 하지만 대부분의 일꾼들은 그 캐슬월드로 직장을 옮길 생각을 하고, 자말 역시 마찬가지. 벌써 이력서까지 준비해 놓은 자말은 성주변을 청소하던 중 연못가에 빛을 발하는 무언가를 보고 손을 뻗치다가 결국 빠져버리고 만다. 정신을 차린 자말은 꾀죄죄한 행색으로 술냄새를 팍팍 풍기는 걸인을 보고 자신이 캐슬월드의 개장파티에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걸인의 이름은 놀티. 자말은 놀티가 불쌍해 이것저것 그에게 충고를 해주고 큰길을 찾아 떠난다. 걸음을 떼면 뗄수록 캐슬월드의 리얼한 세트에 놀라는데, 머지않아 그는 아름다운 여인 빅토리아에 의해 자신이 실제로 14세기 영국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얼떨결에 왕의 앞에서 노르망디에서 온 사신이 되어버린다.
썸머 캐치
Set Decoration
매년 여름 케이프 코드에서 펼쳐지는 케이프 리그는 메이저 리거를 꿈꾸는 대학 야구선수들에게 절호의 기회. 시골청년 라이언도 역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멋진 투구를 선보이는 것이 꿈이다. 그리고 자신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아버지를 도와 틈틈히 잔디깎는 일도 맡아서 한다. 그는 그가 일을 하게 된 별장에 휴가를 온 탠리에게 매혹되기도 한다. 이번 여름에 펼쳐지는 케이프 리그는 라이언에게 마지막 기회이고, 아버지의 기대도 크지만, 첫 등판에서 수많은 스카우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만루 홈런을 맞아 실의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런 그를 여름마다 별장을 찾아 케이프 코드로 오는 부잣집 소녀 탠리가 응원해 준다.
와일드 씽 3: 썸머 비치
Set Decoration
정신병원에서 퇴원해 컨트리클럽에서 일하며 부유한 친구들과 어울리게 된 에이드리언. 그중 최고 퀸카의 언니와 자신이 이상하리만치 닮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Virtual Obsession
Set Decoration
If you were a brilliant young scientist diagnosed with only months to live, what choices would you make? To have faith that you were taken early for a reason and go quietly, or to use cryogenics to hope you could be cured someday in the future, or to download your consciousness into computer memory where you could still continue to interact with the ones you love?
Carriers
Set Decoration
A military woman and a worried mother travel overseas and to New Mexico to investigate a deadly virus.
여행자
Set Decoration
아버지의 장례를 위해 그의 가족인 유랑민들의 거주 지역에 시신을 가지고 찾아온 ‘팻 오하라’. 하지만 유랑민들은 그에게 관심도 주지 않으며 매장이 끝났으니 빨리 돌아갈 것을 종용한다. 팻은 자신도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았다며 그들과 함께 하기를 희망하지만, 유랑 집단의 우두머리 격인 ‘잭’은 그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며 적대시한다. 그런 팻의 모습이 마음에 걸린 ‘보키’는 팻을 데리고 다니기를 자청하고 둘의 여행은 그렇게 시작된다. 각지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속여 돈을 버는 보키는 팻에게 하나씩 작업 방법을 전수해 주지만 팻은 사고를 치기 바쁘다. 어느 날, 또 다른 건수를 올리기 위해 찾은 술집에서 보키는 ‘진’이라는 바텐더를 만나고, 보키는 그녀를 속이면서 왠지 모를 미안함에 그녀를 찾아가 사과를 하고, 둘은 서로에게 빠져든다. 한편 우연히 알게 돼 같이 다니게 된 ‘더블 디’라는 사기꾼은 보키에게 위험하지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하고, 한 번 거절했던 보키는 급히 필요한 돈을 구하기 위해 그와 함께 작업을 시작하는데...
표적없는 총성
Set Decoration
독일 수상 후보인 폰 메츠(로버트 프로스키 분)가 히틀러(아이라 루이스 분)의 자살을 방조한 사실이 기록된 필름을 입수한 히틀러의 측근자인 스텍클러(잔 트리스카 분)는 그 필름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필름을 가지고 미국으로 도망친다. 미국의 3류 영화업자인 커터만(돔 디루이즈 분)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필름을 팔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폰 메츠의 하수인인 그리머(폴 코슬로 분)가 필름을 갖고 있는 스텍클러즈의 뒤를 집요하게 쫓고 또 그 필름을 본 사람들은 모조리 죽이는 대 학살극을 벌인다. 왜냐하면 그 필름이 대중에게 발표되는 날엔 폰메츠가 나치당원이었음이 밝혀짐과 동시에 폰 메츠의 정치적인 생명도 끝나게 되기 때문이다. 처음엔 단순한 살인극인줄 알고 경찰에서 적극적으로 수사를 폈으나 정치적인 문제가 얽힌 사건임을 알고 경찰과 미연방수사국에서 사건을 더이상 확대하지 않고 조용히 무마시키려 한다. 그러나 정의감이 남다른 맥(진 핵크만 분)은 약간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엘리스(댄 에크로이드 분)와 함께 집요하게 사건을 추적하는데...
The Mutilator
Set Decoration
As a child, Ed was cleaning his father’s hunting rifles - a surprise birthday treat for the old man - when one of them went off, hitting and killing his mother. On seeing the bloodshed, his father flew into a murderous rage - Ed just barely escaped with his life. Now in his teens, he returns home; he doesn’t expect to find his father, still there, waiting for a chance to settle the score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