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ie Burton

참여 작품

뷰티풀
Dancer
모나 히버드(미니 드라이버 분)는 소도시에 살고 있는 성질 급한 여성이다. 그녀의 유일한 꿈은 바로 미스 아메리카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지만, 이미 8살이 된 딸 바네사(할리 케이트 아이젠버그 분)를 불법으로(즉, 사생아로) 키우고 있다는 것이 큰 장애물로 작용한다. 어린 시절부터의 친구로써 모나를 돕는 유일한 친구이기도 한 천사표 루비(조이 로렌 아담스 분)의 도움으로, 마침내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된 그녀는 미스 아메리카에 대한 욕망을 분출하며 서서히 1위 자리에 다가간다. 그런데 문제는 그녀가 자신의 꿈에 한 걸음씩 다가갈 수록, 점점 더 바네사의 엄마 역할로서의 열정을 느끼게 된다는 점이다.
플린스톤
Rockette
둘도 없는 친구 프레드 플린스톤과 친구 바니 러블은 방금 공룡 기중기 학교를 졸업하여 '베드 락'에 취직한다. 한편, 윌마 슬래우플(전편에서 프레드의 부인으로 나오는)은 지도자이자 대지주인 슬패우플의 상속녀이지만,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그녀의 어머니와는 달리 자신의 삶이 무미건조하고 따라서 불행하다고 느낀다. 그녀의 현재 최고 고민은 칩 록펠러(!)와의 결혼이 내정된 상태라는 점인데, 록펠러는 비록 '캐디록'을 몰고 다니고 '프린스톤' 대학에서도 1등을 차지하는 사람이지만 윌마에게 있어서 그는 따분한 사람일 뿐이다. 고민 끝에 가출을 단행한 그녀는 '베드록'에서 베티 오세일(전편에서 바니의 부인)을 만나는데, 둘은 멜록 팰리스에서 살면서 '브론토 킹'에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중 윌마와 프레드는 황당한 첫 데이트를 치른 후에 사랑에 빠지고 그 사이에 베티와 바니 역시 둘도 없는 사이가 된다. 두 커플은 '록 베가스'로 로맨틱한 주말 여행을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