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코치로 있는 럭비팀 ‘플래그스태프’에 소속되어 있는 17살 릭 패닝은 완벽한 엄친아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시합에 이기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는 아버지에 대한 반항으로 문제아 적 삶을 살아가게 된다. 어느 날, 여자친구를 태우고 음주운전을 하던 릭 패닝은 재판 후, 소년원에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빨리 나가기 위해 아버지 팀의 라이벌 팀인 ‘하이랜드’의 럭비선수가 되어 필드를 뛰게 된다. 릭 패닝은 그곳에서 코치 래리 겔윅스를 만나게 된다. 팀워크를 추구하는 ‘하이랜드’ 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독단적인 플레이를 해가는 릭 패닝은 점차 서로를 완전히 믿어야 하는 ‘하이랜드’ 럭비팀의 모토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해 가는데…
인적이 드문 한 스키 리조트에 올림픽 대회의 훈련을 위해 선수들이 온다. 그곳에서 그들은 전직 올림픽 대표 선수였던 대시빌을 만나게 되고 대시빌은 훈련을 도와준다. 한편, 애프릴 썸머 박사가 이끄는 과학자들이 인근의 한 실험실에서 극비의 실험을 하던 중 자이언트 거미가 실험실을 탈출하게 되고 사람들이 희생되기 시작한다. 대시빌과 프랭크는 거미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려 하지만 역부족이다. 거미는 몹시 빠를 뿐 아니라 엄청난 힘을 지닐 수 있도록 유전자 변형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실험실의 부대가 동원되어 거미의 생포작전에 들어감과 동시에 대시빌과 애프릴은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전 투쟁에 나서는데... 영화의 주인공으로는 , 등에 출연했던 바네사 윌리엄스와 의 패트릭 멀둔이 박사와 전직 올림픽 스키 선수로 나와 호흡을 맞추며 자이언트 거미와 사투를 벌인다. 연출은 캐나다 출신으로 을 통해 아보리아즈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티버 타칵스가 맡았다. (전설속으로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