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 Editor
무명 여배우 출신으로 돈 많은 남자를 낚으며 사는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에게 걸려 애정 없는 결혼생활을 하는 의붓아버지를 둔 미니. 그런 미니에게 무엇이든 ‘새로운 경험(첫경험)’이 주는 흥분은 삶의 목표이기도 하다. 그러한 독특한 경험을 찾던 미니는 우선 에스코트 서비스 업체의 콜걸로 일하게 된다. 우연히 의붓아버지 마틴과 마주쳤을 때, 호기심이 동한 미니는 정체를 숨기고 마틴와 관계를 갖는다. 이를 계기로 둘은 은밀한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급기야 두 사람은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보낼 계획을 세우고, 미니는 마틴의 동조 아래 어머니의 술에 약을 타면서 갖은 방법으로 어머니를 괴롭힌다. 결국 신경쇠약에 걸린 어머니가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하자, 미니는 구조대를 부르지 않고 더 확실한 방법으로 어머니의 자살을 돕는다. 무사히 장례를 치른 두 사람은 휴양지에서 자유를 만끽한다. 하지만 이 사건을 담당한 가슨 형사는 뭔가 석연치 않음을 느끼고 집요하게 파고들기 시작한다. 가슨의 개입으로 두 사람 관계도 점점 위태로워진다. 점점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포착되고, 마틴과 미니의 밀애 장면이 담긴 익명의 사진까지 배달된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마틴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신이 세운 사업체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인다. 하지만 미니는 여유롭기만 하다. 이웃에 사는 TV 프로그램 PD의 추천으로 짝짓기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바람을 피우고도 당당하다.
Supervising ADR Editor
1836년, 미국 텍사스 이주민과 멕시코 정부군 사이에 벌어진 알라모 전투를 영화화했다. 1960년에 만들어진 존 웨인 감독, 주연의 영화를 레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1836년. 당시 멕시코의 영토였던 텍사스가 샘 하우스턴 장군의 지도 아래 독립선언을 하자, 멕시코의 독재자 산타아나 장군은 군대를 파견한다. 텍사스의 미래를 믿는 187명의 민병대원들은 민병대 본부의 재조직을 위한 시간을 벌기위해 산 안토니오의 알라모 요새에서 멕시코군의 공격에 맞선다. 데이비 크로켓과 제임스 보위, 그리고 윌리암 트래비스가 이끄는 민병대원들은 치열한 전투를 치루며 13일동안이나 알라모 요새를 지켜내지만, 끝내 187명 모두 전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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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로서 경찰내의 자살 사건 또는 위험한 상황에 처한 피해자나 피의자를 도와주는 일을 하는 알렉스 크로스(Alex Cross: 모간 프리만 분). 그에겐 나오미(Naomi Cross: 지나 라베라 분)라는 조카가 있는데, 어느날 조카가 실종됐다는 비보를 듣고 캘리포니아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알렉스는 자신의 조카만이 실종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여자들이 실종됐다는 것을 알아낸다. 납치된 여자들 모두가 재능이 뛰어나고 미모를 겸비한 여자들이라는 공통점을 간파한 알렉스는 범인이 대단히 지능이 높은 고단수의 인간수집가라는 것을 밝혀낸다. 그즈음 한 여의사(Kate McTiernan: 애쉴리 쥬드 분)가 카사노바라는 범인에 의해 납치, 감금되었으나 갖은 노력 끝에 탈출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얼마 후 납치 후유증에서 벗어난 그녀는 여자들이 다른 방에 같혀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알렉스와 함께 그들을 찾아 나선다. 한편, 수사팀은 범인 검거에 박차를 가하지만 엉뚱한 범인을 잡았을 뿐 진짜 범인은 놓치고 만다. 어느날, 여의사가 알렉스를 저녁에 초청하여 기다리고 있던 중 수사관 중의 하나인 닉 러스킨(Nick Ruskin: 캐리 엘위스 분)이 그녀를 방문한다. 그 수사관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그녀는 그를 맞아들이는데...
Supervising ADR Editor
이혼한 지 10년이 된 부부 릴리(Lilly Leonard: 배트 미들러 분)와 댄(Dan De Mora: 데니스 파리나 분)이 딸 몰리(Molly De Mora: 폴라 마샬 분)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한다. 유명한 영화배우인 릴리와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댄은 서로간에 애정은 있지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강해 헤어진 후 각각 재혼해 살고 있다. 이들은 딸의 결혼식장임에도 불구하고 하객들 앞에서 심하게 다투는데, 화가 난 몰리는 급기야 그들을 결혼식장 밖으로 쫓아버린다. 쫓겨나서도 여전히 다투던 그들은 어느 순간 서로에 대한 옛 감정이 남아 있음을 느끼고 격렬한 사랑에 휩싸인다. 결국 그들은 딸의 결혼식을 망쳐버리고 그날 밤 아무도 모르게 여행을 떠난다. 몰리는 신혼여행도 마다하고 엄마인 릴리를 쫓아다니는 파파라초 조이(Joey Donna: 대니 누치 분)를 고용하여 릴리와 댄을 찾아 나선다. 몰리는 어렵게 부모를 찾는데 성공하지만, 곧 댄과 릴리는 다시 몰리와 조이를 따돌린다. 한편 신랑인 케이스는 몰리가 아무런 상의도 없이 부모를 찾아 나선데 불만이 많던 중 다음날 몰리로부터 연락이 오자 그녀를 의심한다. 몰리는 부모를 찾아다니면서 그들의 갑작스런 재결합이 매우 진지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서서히 그들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파파라초인 조이도 내면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임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몰리와 케이스가 있는 자리에서 릴리와 댄은 사소한 일로 다시 한번 심하게 다투고 각자 제자리로 돌아간다. 다음날 몰리와 케이스는 미뤘던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나가고 댄과 릴리도 이들을 배웅하러 나온다. 그런데 공항에서 말다툼 도중 케이스의 부정이 밝혀지자 댄과 릴리는 몰리를 조이와 함께 신혼여행길에 오르게 하는데...
ADR Editor
뉴저지의 한적한 전원 도시, 평범한 가정 주부이자 귀여운 딸의 엄마 그리고 유치원 교사이기도 한 사만다 케인(지나 데이비스)은 8년 전 자신의 과거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 상실증 환자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인 12월, 우연히 당하게 된 교통사고를 계기로 희미한 기억의 편린들이 사만다의 의식 속으로 떠오르고, 그녀는 왠지 모르는 불길함을 느낀다. 크리스마스 이브, 평화롭던 사만다의 집에 괴한이 침입한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사만다는 엄습해오는 기억과 집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사설 탐정 헤네시(새뮤얼 L. 잭슨)와 함께 직접 자신의 과거를 찾아 나선다. 계속해서 자신을 죽이려는 추격을 가까스로 피해가며 사만다는 자신이 찰리라는 이름을 가진, 고도의 살인 훈련을 방은 CIA요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외부 조직과 결탁한 CIA 고위층은 비밀을 알고 있는 사만다를 없애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데...
Supervising ADR Editor
A young widow still grieving over the death of her husband finds herself being comforted by a local housepainter.
ADR Editor
갑작스럽게 아내를 잃은 매니(Manny Singer: 레이 리오타 분)는 어린 딸 몰리(Molly Singer: 티나 마조리노 분) 조차 학교에도 가지않고, 우울증에 빠져 말을 전혀 하지않자 더욱 실의에 빠진다. 이로 인해, 매니는 휴직을 하고 몰리를 돌보는데 전념을 하나, 아빠가 해줄 수 있는 엄마의 역에 한계를 느낀다. 그래서, 보모를 두기로 결심한 매니는 여러 사람을 인터뷰 하지만, 마음에 드는 보모를 찾기가 쉽지 않아 고민에 빠지는데...
ADR Editor
Country girl Rebecca has spent most of her life on a farm in South Dakota, and, when she goes away to college in Los Angeles, Rebecca immediately feels out of place in the daunting urban setting. She is befriended by a savvy party animal named Crawl, who convinces the ambivalent Rebecca to stay in the city. When Thanksgiving break rolls around, Rebecca, no longer an innocent farm girl, invites Crawl back to South Dakota, where he pretends to be her fiancé.
ADR Editor
러스티 새비지(해리슨 포드 분)는 촉망받는 유능한 부장 검사로 컴퓨터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부인 바바라(보니 베델리아 분)와 괴여운 아들도 있는 행복한 가장이다. 그는 동료 검사이며 한때 불륜의 관계였던 캐롤린 팔히머스(그레타 스카치 분)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건의 회오리 바람에 휘말리게 된다. 캐롤린의 사체에서 사비치와 관련된 증거물이 발견되자 사비치는 살인자로 몰려 법정에 서게 되는데...
ADR Editor
안나는 어느날 바의 여자 화장실에서 한여자가 잔인하게 살인당하는 소리를 듣고 그 범인을 목격하게 된다. 그 범인은 뉴욕 경찰 프레슈어였다. 그때부터 안나에게 음란한 전화가 계속되고 그녀는 서서히 알지 못할 전화 주인공의 은밀한 유혹에 말려 들어가게 된다. 누군가가 그녀를 미행하기 시작한다. 안나는 추적자가 전화의 주인공인 줄 아나 실은 제리민과 프레슈어의 협박을 받은 자들이었다. 답답한 안나는 자신의 비밀을 친구인 코리에게 말하고 둘의 친구인 빌이 어두운 뉴욕의 뒷골목에서 안나와 함께 위험한 상황에 몰려들게 된다. 사건이 이외의 방향으로 얽히면서 발전하기 시작한다.
ADR Editor
마흔 넷의 중년 여성 페기(캐서린 터너 분)는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쾌활하고 낙천적인 여성이다. 고교시절 졸업반 댄스파티에서 퀸과 킹으로 뽑혔던 그녀와 찰리는 결혼하였지만 이제는 찰리의 바람기때문에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고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25주년 고교 동창회에 참석한 그녀는 그날의 여왕으로 뽑히게 되는데, 그 순간 실신하고 만다. 그녀가 깨어났을 때 그녀는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있었다. 그러나 몸만 17세이지, 마음은 이미 인생을 음미할 줄 아는 43살의 그녀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감동하고, 감상에 젖는다. 미래를 알고 있는 그녀는 10대 때의 잘못된 선택으로 다시 불행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찰리와 헤어지려고 애를 쓴다. 그럼에도 운명은 점점 그녀의 의도와는 달리 빗나가는데...
ADR Supervisor
1987년, 지구는 거대한 혜성 RHEA-M의 궤도를 스쳐지나간다. 바로 그때. 지구의 모든 기계가 반란을 시작한다. 인간의 의지로 움직이던 기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동작하면서 옛주인들을 습격한다. RHEA-M 혜성의 영향권 내에 속한 8일간 지구는 일대 살육의 현장으로 변한다. 인간의 모습은 자취를 감추고 기계의 굉음만이 요란한 한 마을에 일단의 젊은이들이 RHEA-M의 무시무시한 파워에 대항하여 무기를 들었다.
Sound Editor
A vicious biker gang takes over a small town in Arizona. A Vietnam War vet passing through town and a few locals with nothing to lose go to war with the gang's ruthless leader.
Assistant Sound Editor
1917년 러시아혁명을 배경으로 미국의 급진적 공산주의자이며 저널리스트인 존 리드(웨렌 비티)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이다. 존은 작가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브리안(다이안 키튼)과 사랑을 나눈다. 그리고 공산주의자의 실체를 알기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 이후 브리안도 불륜관계를 청산하고 존을 찾아 러시아로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