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분명한 시기, 어느 해 5월. 화성인이 지구에 나타난다. 세계 평화 유지와 자유 진영의 지도자임을 자청하는 미국 대통령 제임스 데일은 이들은 맞을 채비를 한다. 그러나 평화를 원한다던 화성인들은 네바다 사막에서 대기 중이던 지구의 환영단 케이시 대장을 비롯한 환영인파를 무참히 사살해버린다. 이러한 사태의 원인이 커뮤니케이션의 문화적 차이라고 판단한 제임스는 화성인과의 재교신을 시도한다. 이 교신에서 화성인들이 공식적인 사과문을 보내오자 제임스와 각료들은 기뻐하지만....
불임이던 버지니아와 브래드 부부는 상사 제프의 소개로 메이어링 박사를 만나 임신에 성공하게 된다. 버지니아는 모임에서 같은 방식으로 임신을 하게 된 베스와 글로리아라는 여자를 알게 된다. 그러던 중 제프의 딸 알리사가 동생 보비를 죽이는 사건이 일어나고 메이어링 박사를 의심하게 된다. 베스가 조사해 본 결과 태아가 인간의 정자와 난자가 만나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베스는 자살하고 만다. 뱃속의 태아때문에 글로리아는 점점 성격이 포악해지고 버지니아는 유산을 결심한다. 그러나, 유산된 태아는 살아나 브래드를 죽이고 버지니아마저 죽일려고 덤벼든다. 버지니아는 사고의 근원인 메이어링 박사를 찾아간다.
미국 어느 작은 도시. 오래된 방직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괴이한 이유로 연이어 죽음을 당합니다. 가뜩이나 사람도 적은 이 부근이기에 인력부족으로 골머리를 썩힌 공장장. 새로 온 직원과 다른 직원들은 공장지하 밑 거대한 통로를 같이 들어가다가 괴이한 괴물 공격을 받게되는데.
국내에선 앞에 84를 빼고 '찰리 모픽'이란 제목으로 1990년 정우씨네마에서 비디오로 소개되었다. 1991년 11월호 영화월간지 로드쇼에서 꼽은 컬트 영화 100으로 선정되어 이걸 보고 비디오를 찾아본 경우도 많았다.
똑같이 베트남전을 소재로한 명작 풀 메탈 자켓도 국내 개봉할땐 앞에 풀을 빼고 '메탈 자켓'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걸 생각해보면 뭔가 묘한 우연인듯하다. 풀 메탈 자켓이 스테디캠을 사용해 현장감을 선보였다면, 84 찰리 모픽에 이르러 핸드헬드 영상으로 전쟁묘사에 한층 더 다가갔다. 이 작품 이 후 핸드헬드 기법으로 전쟁의 현장감을 정점으로 찍게된게 그 전설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
1969년 구정 공세 이후의 베트남, '84 찰리 모픽' 담당으로 파견된 주인공이 6명의 군인들을 따라가며 작전을 수행한다는 심플한 내용이다. 줄거리 보다는 현장감, 분위기에 많이 의존하는 작품으로 50분이 지나도록 전투한번 안일어난다든가 하는 식으로 연출했다.
하지만 소규모 상영으로 이뤄진 터라 흥행 수익은 15만 달러에 그쳤다. 감독인 던컨은 이후 홀랜드 오퍼스 같은 영화 공동 각본, 제작을 맡기도 했고 덴젤 워싱턴 주연 영화인 커리지 언더 파이어 각본을 맡았으며 엘비스 프레슬리를 다룬 TV영화 엘비스(2005)를 연출하기도 했다.
The people of the planet Aeon, blessed with three suns, have never experienced night. When an archeological excavation uncovers evidence of an ancient catastrophe, all signs point towards the impending darkness of the very Nightfall. Panic erupts as the suns slowly disappear one by one. Science struggles against superstition as the people race to comprehend the approaching Nightfall... the end of the world as they know it. Based on Isaac Asimov's classic story "Nightfall" voted "The Greatest Science-Fiction Story of All Time."
시세로군 주립 정신 감호 시설의 번스(John Burns: 댄 애크로이드 분)는 담당 의사 베어드(Lawrence Baird: 데이빗 클레넌 분)에게 장난치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발휘한다. 약이 오를대로 오른 베어드는 번스를 강도 높은 정신병원의 모르모트로 제공하려 하는데, 이때 마침 번스에게 좋은 기회가 다가온다. 비버리 힐스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 매이틀린(George Maitlin: 찰스 그로딘 분)이 심한 우울증에 빠져 잠시 모든 일을 쉬고 여행을 즐기는 동안 그를 대신할 사람을 구하다가 베어드에게 연락을 취한 것. 물론 베어드 대신 그 연락을 받은 번스는 그날 밤으로 병원으로부터 탈출을 감행한다. LA에 온 번스는 매이틀린의 변호사 마이클(Harvey Michaels: 리차드 로마너스 분)과 롤린스(Laura Rollins: 도나 딕슨 분) 박사의 융숭한 대접을 받게 된다.매이틀린을 대신하여 라디오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번스는 상담자들이 감히 입 밖으로 내어놓지 못하고 고민하는 이야기를 과감하게 건드림으로써 일약 스타로 떠오르는데...
A dark comedy set in 1930s America. Jimmy and Christie become celebrity bank robbers whose stardom ends in a bloody shootout when Daddy's Boys catch up with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