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ghter at Restaurant
40세의 노총각 앤디는 지금까지 한번도 섹스를 못해본 그야말로 숫총각 이다. 대형 가전제품 매장에서 일하는 그의 유일한 취미는 액션 영화 캐릭터들을 수집 하면서 열광하는 면을 가진 아직까지 소년취향의 남자이다. 애인도 친구도 없는 앤디를 이상한 눈으로 보던 동료들은 어느 날 우연히 앤디가 숫총각임을 알고 경계심을 푼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앤디의 '딱지떼기' 작전에 돌입한다. 동료들의 지원 하에 데이트 작전에 들어갔지만 소심한 그로서는 쉽게 여자와 익숙해 진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던 중, 매장 건너편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이혼녀 트리쉬가 가전제품을 사러 온다. 트리쉬에게 호감을 품은 앤디는 그녀의 가게를 찾아가 데이트 신청을 하고, 두 사람은 급격히 친밀해지기 시작하는데…………..
Kathy Tannenbaum
An Oregon woman vanishes. In her wake remains a single black rose & a note reading gone but not forgotten. Now a man stands accused: a private eye has gone missing: a detective knows more than she lets on: & a tough female attorney has entered a web of duplicity revenge & multiple murder.
Katie Morrison
몸을 사리지않고 소중한 생명들을 구해낸 잭(호아킨 피닉스)과 그의 인생 선배이자 소방서장인 마이크 케네디(존 트라볼타 분)... 일상에서의 그들은 한 여자의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 좋은 친구, 따뜻한 이웃이지만 출동 사이렌이 울리는 순간, 그들은 타인의 운명을 바꾸는 막대한 힘을 지닌 존재가 된다. 하지만...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이 저녁에 무사히 살아돌아오기를 기도하며 매일 같이 맘조려야하는 아내, 아버지가 죽음의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지켜보며 두려움과 싸워야하는 가족들... 엄청난 불길 속으로 사라져버린 절친한 동료들... 마냥 자랑스럽기만 했던 일은 어느덧 감당하기 벅찬 슬픔을 불러온다.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처럼 생존자를 구출하려던 잭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불길속에 갇히게 되고, 마이크는 그를 구출하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폭발 직전의 건물... 불길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잭과 그를 구하기 위해 건물 밖에서 또 다른 사투를 벌이는 마이크... 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