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nter
이스라엘 정보국 모사드의 요원 ‘레이철’. ‘레이철’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외국어 교사로 일하며 타깃인 ‘파르하르’ 에게 접근해 정보를 빼돌리는데 성공하지만. 이방인이라는 이유로 작전에서 제외 당한다. “내 아버지가 또 돌아가셨어요” 의문의 전화 한 통을 남기고 흔적 없이 사라진 ‘레이철’. 전화의 수신인은 ‘레이철’의 전 상관 ‘토머스’ 이다. 모사드는 ‘토머스’와 함께 ‘레이철’의 행방을 쫓기 시작하는데…
Construction Foreman
고립된 이 우주선에서는 모든 것이 인공적이며 인간의 욕망 또한 통제된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아이에게 집착하는 의사는, 탑승객이자 지구에서 버려진 죄수들을 대상으로 인공 수정을 시도하고, 아이가 태어난다. 유일한 생존자로 남은 몬테는 어린 딸을 돌보며 버티어 낸다. 블랙홀의 회전 에너지를 확인하여 인류에 크게 기여하려던 임무는 완수하지 못했다. 소녀로 성장한 딸과 몬테는 더 이상 구조의 희망을 기다릴 수 없다. 두 사람은 블랙홀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Carpenter
Culture-Clash-Comedy about Turkish brides importet into Germany.
Carpenter
영국인 작가 제임스 밀러는 새로 펴낸 <기막힌 복제품>이란 책의 강연차 들른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그녀와 만나게 된다. 아름답고 예민한 그녀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는 프랑스 여성으로 <기막힌 복제품>의 팬이다. 그의 책에 매료된 그녀는 하루 동안 토스카나의 시골지역을 소개해 주겠다고 자청하고, 함께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될 때쯤 두 사람은 ‘진짜 부부’인 척하는 장난스러운 역할극을 시작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그들의 역할극은 점점 진지해지고, 진실과 거짓이 모호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