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of Photography
헤어조크는 헬기를 타고 쿠웨이트 지역을 날아다니며, 불타는 유전과 폐허가 되어버린 오아시스 등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어지는 사람들의 담담한 혹은 눈물에 찬 인터뷰가 이어지는데... 를 제작한지 20년이 흐른 후 헤어조크는 걸프전이 벌어진 쿠웨이트로 가 다시 한 번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실험하고 있다. 총 13개의 장에서 헤어조크는 “폭발하는 유전과 파손된 벙커, 비극적으로 하늘을 반영해 마치 맑은 수면인 듯 위장한 기름 덮인 숲과 오일, 재, 타버린 금속의 까칠한 질감”을 몽환적인 카메라로 담아내고 있다. (2012 한국영상자료원 -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전) '포스트 걸프 워'를 다룬 다큐멘터리. 헤어조크는 헬기를 타고 쿠웨이트 지역을 날아다니며, 불타는 유전과 폐허가 되어버린 오아시스 등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어지는 사람들의 담담한 혹은 눈물에 찬 인터뷰는, 이 영화의 광경이 과연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인가를 느끼게 한다. 비주얼을 강조한 헤어조크의 촬영은 기이하게도 영화의 주제와는 다른, SF적인 뉘앙스를 강하게 풍긴다. (2002년 제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roducer
헤어조크는 헬기를 타고 쿠웨이트 지역을 날아다니며, 불타는 유전과 폐허가 되어버린 오아시스 등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어지는 사람들의 담담한 혹은 눈물에 찬 인터뷰가 이어지는데... 를 제작한지 20년이 흐른 후 헤어조크는 걸프전이 벌어진 쿠웨이트로 가 다시 한 번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실험하고 있다. 총 13개의 장에서 헤어조크는 “폭발하는 유전과 파손된 벙커, 비극적으로 하늘을 반영해 마치 맑은 수면인 듯 위장한 기름 덮인 숲과 오일, 재, 타버린 금속의 까칠한 질감”을 몽환적인 카메라로 담아내고 있다. (2012 한국영상자료원 -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전) '포스트 걸프 워'를 다룬 다큐멘터리. 헤어조크는 헬기를 타고 쿠웨이트 지역을 날아다니며, 불타는 유전과 폐허가 되어버린 오아시스 등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어지는 사람들의 담담한 혹은 눈물에 찬 인터뷰는, 이 영화의 광경이 과연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인가를 느끼게 한다. 비주얼을 강조한 헤어조크의 촬영은 기이하게도 영화의 주제와는 다른, SF적인 뉘앙스를 강하게 풍긴다. (2002년 제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