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꿈을 안고 선생님이 된 하지메는 아이들을 다루는 게 서툴러 허둥대기 일쑤다. 어느 날, “반딧불이 날아다니면 참 예쁘겠다”이라는 하지메의 한마디에 아이들이 눈을 빛내며 관심을 보이자 하지메는 아이들과 반딧불을 키워 날려보내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시험과 공부에 전념하기만을 바라는 부모들과 학교의 반대에 반딧불 키우기는 계속 어려움에 부딪히는데… (2005년 한일청소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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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무료하고 외로운 밥 해리스와 샬롯은 도쿄로 여행온 미국인이다. 영화배우인 밥은 위스키 광고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지만 일본의 낯선 문화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소외감을 느낀다. 갓 결혼한 샬롯은 사진작가인 남편을 따라 일본에 왔지만, 외로움과 불확실한 앞날에 대해 번민한다. 같은 호텔에 머무르고 있던 밥과 샬롯은 호텔바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 속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다. 이 둘은 도쿄 시내를 함께 구경하고, 얘기를 나누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
A large, dinosaur-like monster has risen from Tokyo Bay and attacked the city. As the government collapses into chaos, the people of a rural town in Fukui Prefecture, from whose perspective we see the entire movie, watch as the events unfold on TV. Some decide to run for their lives, some take it as a sign of the apocalypse, some go completely crazy, but most of the townspeople wait and watch, and wonder where the monster will head next.
Set in Japan during the bubble era, this unique home comedy cheerfully and humorously depicts the daily life of a strange family that works together to accumulate a small amount of money, while mixing irony and sat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