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ion Manager
In 1980 the black Falashas in Ethiopia are recognised as genuine Jews and are secretly carried to Israel. The day before the transport the son of a Jewish mother dies. In his place and with his name (Schlomo) she takes a Christian 9-year-old boy.
Unit Manager
미모의 보석 전문 털이범 '로라'는 칸느영화제에 수천만 달러의 보석을 몸에 걸친 모델이 참석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 현장에 잠입한다. '로라'는 삼엄한 경비를 뚫고, 엄청난 양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는데 성공하지만 동료들을 따돌린 뒤 혼자 파리로 도망친다. 파리에서 미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기 위해 위조 여권단과 거래를 시도하던 '로라'는 낯선 사람들의 추격을 받게 되고, 놀라울 정도로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지닌 '릴리'라는 여자의 집으로 우연히 숨어 든다. 그러나 '로라'는 바로 눈앞에서 '릴리'의 자살을 목격하고, 어두운 과거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던 '로라'는 완벽한 '릴리' 행세를 하며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Unit Manager
젊고 예쁘고 자유로운 성관념을 가진 재능있는 사진작가 클레리아(Clelia: 소피 마르소 분)는 끈질기게 스카웃 제의를 해온 맥로이라는 큰 잡지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어머니와 함께 유럽으로 거처를 옮긴다. 그러나 죽음을 앞둔 어머니에게서 자신을 고용한 맥로이 회장(Rupert MacRoi: 미쉘 수보어 분)이 자신이 태어나기 전 어머니가 파리 여행에서 만난 연인이었으며 어렴풋이 자신이 그의 딸임을 눈치채게 된다. 그녀는 어느날 길 모퉁이 꽃집에서 사진을 찍다 만나게 된 클레베(Cleve: 파스칼 그레고리 분)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클레리아는 그의 순수하면서도 묘한 매력에 이끌려 하룻밤을 보내고 결혼을 하지만, 그녀의 곁엔 연하의 사진작가 네모(Nemo: 기욤 카네 분)가 있다. 클레리아는 네모와 뜨거운 사랑에 빠지고, 클레베는 혼자 남겨지게 되는 데. 클레리아의 사랑을 잃어버린 클레베는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고 방황하다 급기야 불륜의 증거를 찾기위해 그녀에게 파파라치까지 붙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