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에 정의는 없다! 경찰과 범죄자의 예측불가 비공식 공조! 거대 조직의 간부를 허무하게 놓친 경찰 ‘비트코프스키’. 이제는 함께 일한 동료들마저 의심스럽다. 한편 무기징역 선고 후 25년 만에 출소한 ‘마우레르’는 사라진 아들을 찾아달라는 옛 파트너 ‘모라비에츠’의 부탁을 받아 조사에 나선다. 각자의 사건을 쫓는 중 마주한 세 사람은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도시 속에 숨은 악을 처리하기 위해 비공식 협조를 시작한 경찰과 범죄자. 이제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진짜 심판이 시작된다!
한 저명한 의사가 살해된 사건. 단순한 치정살인으로 조사하던 경찰들은 용의자인 여자친구마저 살해당하자 연쇄 살인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이 설립한 의료재단에 대한 조사가 상부의 압력으로 막히기 시작한다. 차츰 그들은 인간들의 더러운 욕망과 부패가 뒤엉킨 군인들의 장기와 DNA 정보가 거래된 흔적을 발견한다. 바이오 테러리스트 조직과의 처절한 대결이 시작된다.
A policeman gets killed and the short-staffed police chief sends for a few experienced officers to support him in his fight with organized crime. Meanwhile, a conflict between local gangster groups escalates.
1944년 여름 독일 나치 치하의 폴란드 바르샤바. 공장에서 일하며 어머니와 어린 남동생을 부양하는 스테판(요제프 파블로프스키)은 나치로부터 매일 모욕을 당한다. 이에 반나치 저항군에 가담하고 싶지만 위험한 일에 연류되지 말라는 어머니의 부탁으로 갈등하다 결국 친구들과 함께 비밀스러운 봉기 작전에 돌입하고 그 곳에서 알라(소피아 비츨라츠)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1944년 8월 1일, 폴란드 저항군의 반격이 시작되자 스테판은 어머니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친구들과 전투에 가담한다. 나치군들이 자신의 집 주변을 점령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집으로 향한 스테판은 독일군에 의해 어머니와 어린 남동생이 무자비하게 사살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Poland, 1970. Firmly determined to fight against Soviet tyranny and prevent the destruction of the world, the high-ranking officer of the Polish army Ryszard Kukliński makes a serious decision that will put his life, his family and the fate of an entire nation at risk.
Seven policemen, seven deadly sins, a murder case, secrets and the filth of everyday police work: Traffic Department transports the viewer into the darkest Warsaw streets.
A movie about the power of thousands, the courage of hundreds and friendship of a few, thanks to whom a change of fate of millions became possible. Poland, lower Silesia, the beginning of a very cold winter 1981. After a series of entrapments by the security service a confrontation between the opposition and the communists seems to be inevitable. Just before the proclamation of martial law a group of young solidarity activists decide to play va banque and organize a rash action to take out 80 million of the union money from one of the Wroclaw’s banks before the account is blocked. Security service officers follow their steps. It’s the beginning of a gripping tournament in which also priests and curb dealers will play their parts. Each side has aces up their sleeve.
부유한 부모님과 친구들 사이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일상을 보내는 고등학생 도미닉. 그러나 도미닉은 자신도 예상 못한 일로 세상으로부터 거리를 두게 된다. 그렇게 방에 틀어박혀 컴퓨터만 하던 도미닉은 ‘수어사이드 룸’이란 가상의 공간을 알게 된다. 2012년 폴란드영화상 올해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