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ten Sylvest Arnoldus

참여 작품

더 파티
Visual Effects Producer
비극을 코미디로 유쾌하게 풀어낸 [더 파티]는 현대 런던의 한 주택을 배경으로, 영화 속 시간의 흐름과 실제 상영 시간이 거의 일치한다. 자넷은 야당의 보건복지부 예비장관으로 승진한 것을 자축하기 위해 친한 친구들을 집에 초대한다. 이런 날 그녀의 남편 빌은 왠지 모르게 바빠 보인다. 친구들이 하나 둘 도착하고 근황을 나누면서 파티는 점점 무르익는다. 그 와중에 빌의 폭탄선언을 시작으로, 몇 가지 갑작스러운 폭로가 이어지며 사람들은 서로 대립한다. 샴페인으로 시작된 파티는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환상이 걷히며, 바닥에 피가 낭자한 채 마무리된다.
1940: 최강의 독일 전차부대
Visual Effects Producer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4월 9일.독일군은 이른 아침 덴마크의 국경을 넘어 침공을 시작한다. 유럽 최강의 무력을 자랑하는 독일 부대에 비교도 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의 덴마크 병사들. 그러나 그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에 나선다. 무참히 생명을 짓밟는 독일 전차부대에 맞선 덴마크 남부 자전거 보병무대의 전설적 신화. 이제 그 서막이 오른다.
님포매니악: 볼륨 1
Visual Effects Coordinator
한 허름한 뒷골목 길에 폭행을 당한 채 쓰려져 있던 조(샬롯 갱스부르)를 중년의 남자 셀리그먼(스텔란 스카스가드)이 그녀를 구해 집으로 데리고 온다. 샐리그먼은 평범한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성적 경험을 한 여성 조의 이야기를 듣는다. 샐리그먼은 조의 남성 편력과 성적 체험을 편견 없이 경청한다. 그리고 자신의 문학적, 수학적, 음악적 지식을 동원하여 조의 이야기를 해석한다. 일찍 성에 눈을 뜨고 여성의 성을 실험한 조에게 샐리그먼은 날개가 있는데 날면 좀 어떠냐고 이야기한다. 셀리그먼은 그녀와의 대화 중에 자신의 내부 어딘가에서 뭔가 불이 켜지는 것이 느껴진다.
멜랑콜리아
Post Production Coordinator
카피라이터인 저스틴은 마이클과 결혼식을 올리지만 우울증으로 인한 이상 행동으로 결혼을 망치고 만다. 저스틴은 언니 클레어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되고 클레어는 저스틴을 극진히 보살핀다. 한편 멜랑콜리아라는 이름의 거대한 행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클레어는 종말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만 과학을 맹신하는 남편 존으로 인해 내색은 하지 못한다. 갈수록 이상 행동을 보이는 저스틴과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는 클레어. 다행히 과학자들의 말대로 멜랑콜리아는 지구를 지나쳐 다시 멀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