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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헨리를 수사하던 형사 맷은 헨리의 소지품 중 주술 인형을 발견한다. 그 인형을 본 맷의 딸 클로에는 자신도 모르게 인형에 끌리게 되고 그 인형으로 액세서리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나눠 준다. 주술 인형을 가져간 사람들은 의문의 분노감에 휩싸여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클로에 또한 원인 모를 병으로 고통스러워한다. 클로에의 병의 원인을 찾던 중 맷은 주술인형에 얽힌 비밀을 알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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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있어도 출구는 없는 고속도로, 아무리 달려도 끝없는 길에는 오직 잔혹한 공포만이 남는다! 다섯 개의 입구로 들어온 여행자들에게 남겨진 출구는 단 하나, 죽음뿐이다.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해 달려온 두 남자는 출구를 찾을 수 없는 길 위에서 비극적 최후를 맞는다. 공연을 위해 낯선 길을 달리던 여성밴드그룹의 멤버들은 이상하리만치 친절한 이웃을 만나 자신들의 삶을 잃고 새로운 삶을 마주한다. 신호등 하나 없이 암흑만이 쌓인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 남자는 사고로 생명을 잃어가는 여자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노력할수록 그 결과는 참혹하기만 하다. 오랜 시간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온 남자 앞에 밝혀진 여동생의 진짜 얼굴과 감춰진 가족의 진실은 지옥을 닮아있다. 대학 진학을 앞둔 딸을 데리고 가족휴가를 떠나온 행복한 가족의 여행은 예기치 못한 잔혹한 방문자들로 인해 핏빛으로 붉게 얼룩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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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의 잘못된 명령을 따르다 자신의 대원들을 잃은 ‘잭 워식’ 대위. 그는 그 일에 대한 책임으로 계급까지 박탈 당하지만 ‘레딩 소령’의 뜻밖의 제안으로 ‘워 피그스’, 즉 ‘전쟁 돼지’라는 오합지졸 팀을 맡아 특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잭은 프랑스 외인 부대 출신의 ‘한스 대위’와 함께 대원들을 최고의 군인으로 탈바꿈시키고 임무에 대비한다. 그들의 임무는 바로 독일군이 개발 중인 슈퍼 무기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 잭과 대원들은 임무를 무사히 마치지만 대원들이 독일군에게 포로로 끌려가며 위기를 맞게 되고,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적진 한가운데까지 침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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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비가 한 방울도 오지 않은 오리건 주! 메마른 대지에서 물은 돈보다 귀하다. 악당들은 물을 독차지 하기 위한 학살을 시작한다. 이제 켄달은 생존자들과 함께 학살자들을 응징하고 어떻게든 오리건 주를 탈출해야만 한다.